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 또 역대 총선 사전투표 중 처음으로 30%를 넘겼다.
대구는 투표율 22.88%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 울산(30.13%), 충남(30.24%), 대전(30.26%), 충북(30.64%), 경남(30.71%), 경북(30.75%) 등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외에 서울은 32.63%, 인천은 30.0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