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치과 모델로 활약 "가지런한 치아 덕에 치과모델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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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디치과병원 홈페이지 캡처, 모델 걸스데이

[라이프팀] 최근 병원들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연예인을 병원 모델로 기용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 중 치과는 건강한 치아와 시원한 미소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 모델로 활약하는 연예인들은 건강한 이미지를 얻고, 치과병원은 유명인의 인지도를 얻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전략이 되고 있다.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민아, 소진, 혜리는 최근 압구정에 위치한 I치과병원 모델로 발탁이 되었다. 각 모델의 개성에 맞게 치아미백, 부분교정, 치아교정, 라미네이트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건강한 치아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I치과병원 관계자는 “걸스데이 멤버 모두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어 치과 모델로 발탁되었다”며, “걸그룹의 밝은 이미지가 심미치료를 원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 역시 강남의 F치과에서 교정을 받고 치과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F치과는 ‘구하라 치과’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치과는 지난 겨울 2012년 미스코리아들을 모델로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미스코리아의 단아하고, 지적이며, 세련된 아름다움과 평소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 치과모델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G병원은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올 한해 소식지 및 홍보 활동,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치과병원 관계자는 “과거 연예인들이 병원 치료 후 간단한 사진촬영 정도만 하고 갔다면 최근에는 병원이 대형화 되고, 그룹화, 체인화 되면서 유명한 연예인 모델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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