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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조교 복무' BTS 제이홉, 직접 알린 근황 보니

입력2023.07.09. 오후 3:01
수정2023.07.09.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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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위버스 캡처

그룹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인 근황을 직접 알렸다.

제이홉은 지난 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미(BTS 팬덤) 잘 지내시죠? 저는 육군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마치고 (조교 복무를) 임명받아 열심히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쁜 일과를 보내느라 소식을 전할 시간이 없었다"며 "뜨거운 7월의 군 임무를 수행하면서 역시나 작년 이 시기쯤 제이홉으로 뜨겁게 활동했던 날들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전혀 다른 각각의 제 모습이지만, 뜨겁게 미래를 그리는 마음은 똑같다"며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이든 변하지 않은 정호석(본명)과 제이홉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미도 더위와 비 조심하시고,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들과 훈련병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겠다"며 "충성"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군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2024년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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