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교 65주년 태국에 코로나19 백신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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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2.21.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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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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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수교 65주년을 맞은 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했습니다.

2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태국에 화이자 2가 백신(개량 백신) 50만여 도즈(1회 접종분)를 기증했습니다.

2가 백신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하도록 개발한 백신으로, 태국에 개량 백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이 기증한 개량 백신은 이달 말까지 전국에 공급돼 고령자, 만성질환자, 의료진 등 고위험군의 추가접종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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