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it was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lots of mistakes.
이 문장은 종속절 동사 was와 주절 동사 has의 시제가 다르기 때문에
종속절 동사 부분을 having p.p를 써서
Having been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lots of mistakes.
이렇게 바뀌는 거는 이해가 되는데요.
아래 두 문장은 왜 종속절 동사 부분에서 having p.p를 쓰지 않은 것인가요?
1. If you wear these jeans, you will look slimmer.
->Wearing these jeans, you will look slimmer.
2. Because she is ill, she won't go to work today.
->Being ill, she won't go to work today.
1번의 경우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 시제가 미래 시제를 대신하기 때문에 종속절, 주절 동사 시제 모두 미래로 봐서 시제가 같기 때문에 wearing이 된 것인가요?
그렇다면
2번의 경우 Because 종속절이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이 아닌데 왜 having p.p를 안 쓰나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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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은 종속절 동사 was와 주절 동사 has의 시제가 다르기 때문에
종속절 동사 부분을 having p.p를 써서
Having been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lots of mistakes.
이렇게 바뀌는 거는 이해가 되는데요.
아래 두 문장은 왜 종속절 동사 부분에서 having p.p를 쓰지 않은 것인가요?
1. If you wear these jeans, you will look slimmer.
->Wearing these jeans, you will look slimmer.
2. Because she is ill, she won't go to work today.
->Being ill, she won't go to work today.
1번의 경우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에서는 현재 시제가 미래 시제를 대신하기 때문에 종속절, 주절 동사 시제 모두 미래로 봐서 시제가 같기 때문에 wearing이 된 것인가요?
그렇다면
2번의 경우 Because 종속절이 시간과 조건의 부사절이 아닌데 왜 having p.p를 안 쓰나요?
시제에 관한 부분이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대과거 – 과거- 현재- 미래
와 같이 넷으로 나누어 설명하니
시제의 일치에 관한 문제가 나오는 듯합니다.
사실 현재형과 미래형은 같은 시제입니다.
[1] I can do it.
[2] I will do it.
[3] I may do it
[4] I must do it
은 모두 조동사가 쓰였는데 [2]만 미래고 나머지는 현재라는 말이
모순이 있습니다.
위의 네 문장은 모두 지금은 안하고 앞으로는 할 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 미래 시제라는 것은 어쩌면
미래에 대한 지금의 생각이나 의지를 말하는 것으로
문법적 시제로는 현재와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법학자들은
과거-현재- 미래
셋으로 나누지 않고
과거 – 비과거로
나누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if절에 현재를 쓰는 것도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if와 when절은 그 내용상 미래를 뜻하기에 will을 쓰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having pp나
to have pp는
과거와 과거이전에
현재와 현재이전에
시제 차이만을 말하는 것이며
현재와 미래는 시제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속절이 현재 주절이 미래
종속절이 미래 주절이 현재
인 경우는 시제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시면
완료부정사/완료동명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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