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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에 투자하는 삼성전자. 관련주 투자전략은?

2023.02.06. 오전 7:03
by 굿트레이더

오늘 살펴볼 경제뉴스,주식뉴스 내용들

1. 삼성이 돈 냄새를 맡았다, 암모니아에 공들이는 기업들

(암모니아 관련주)

2. 미국 영공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 격추, 블링컨 방중 전격 취소

(희토류 관련주)

3. LG, 2050년 넷제로 달성. 탄소저감 기술 개발에 3조 4천억 투자

(탄소중립 관련주)

경제뉴스 1 - 암모니아 관련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8284

​​

- 청정에너지 사업을 하는 A대기업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삼성 건설 계열살들이 청정암모니아와 수소 인프라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확인됨.

-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오랫동안 수소 경제의 가능성을 타진한 삼성이 '암모니아'의 경제성에 확신을 가진 것 같다." 고 전하고 있음.

- 암모니아는 기존 비료나 원료 정도로만 여겨졌으나 앞으로 미래 청정 에너지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

암모니아 관련주

(파급력 : ★★)

- 암모니아는 질소 원자1개 + 수소 원자 3개가 결합함 화함물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원료.

- 질소비료의 원료로 오랫동안 생산됐지만 최근 수소 운송과 저장, 혼소 발전 등 수소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지름길로 여겨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순수한 수소를 얻으려면 액화천연가스(LN)를 개질(reform) 하거나 물을 전기분해해야함. 그러나 이는 모두 기술적, 경제적 난관이 있음.

- 여기서 암모니아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음. 암모니아를 600도 이상 가열해 질소를 분리하면 수소를 얻을 수가 있으며 이를 크래킹(Cracking-분해) 라고 부름.

- 암모니아 크래킹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으며 탄소원자가 없어 생산 과정에서 탄소가 발행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음.

- 암모니아가 지지부진했던 수소경제를 앞당길 열쇠로 꼽히는 이유는 최대 난제 중 하나였던 수소의 운반과 저장을 해결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음.

- 기체 상태의 수소는 부피가 너무 커 액화수소 형태로 운송하는데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하지만 액화 암모니아는 영하 33도면 가능하며 액화 수소와 달리 1년 이상 저장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 암모니아 관련주

: 남해화학 / 효성오앤비 / 대창솔루션 / 범한퓨얼셀 등

※ 남해화학 : 비료 생산업체. 과거 암모니아 관련주 부각 이력.

※ 효성오앤비 :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 제조,판매 주력. 과거 암모니아 관련주 부각 이력.

※ 대창솔루션 : 부산 암모니아 특구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액화암모니아 이송용 탱크 미 저장시스템을 개발 중. 자회사 크리오스를 통해 이미 반도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고순도 액화 암모니아 수소탱크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

※ 범한퓨얼셀 :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선박 실증사업 진행 중.

경제뉴스 2 - 희토류 관련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20556511

- 주말 간 미국이 자국 영공에 들어온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하는 사건이 발생.

-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39분,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의 6만피트(약 18km) 영공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발표.

- 지난 1월 28일 미국은 중국의 정찰풍선이 영공에 진입한 것을 최초 탐치했으며 이달 1일 ICBM 격납고가 있는 몬태나주 상공에 풍선이 도달했을 때 격추하는 방안을 검토했음.

- 그러나 풍선 잔해로 지상 피해가 우려되어 계획을 철수했다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으로 올때 정찰풍선을 격주.

- 미국 정부는 중국의 풍선을 군사적 목적의 정찰 기지로 보고 있음. 이번 사건으로 인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취소되었으며 일각에서는 미중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

희토류 관련주

(파급력 : ★★)

-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 미국과 중국은 서로 간의 경제회복을 우선시 하기위해 미중 갈등 분위기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왔음.

- 그러나 주말 간 전해진 미국의 중국 정찰풍선 격추 소식과 이로 인한 블링컨 장관의 중국방문 취소는 미중갈등을 다시 점화시킬 수 있는 우려로 확산될 가능성도 열어둬야될 필요.

- 미국의 정찰풍선 격추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과민하게 반응한다며 불만을 표하는 중으로 지난 5일 외교부를 통해 "미국이 무력을 사용해 민간 무인 비행선을 공격한 것에 대해 강한 항의를 표시한다" 고 밝힘.

- 미국은 중국의 정찰풍선을 군사적 목적의 정찰 기기로 보고 있으며 특히 풍선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격납고가 있는 몬태나주 상공 등을 지났기 때문에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양상.

- 주식시장에서는 미중갈등 점화시 반사적으로 희토류 관련주(중국 자원무기화)들에 대한 수급이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했기에 금일 희토류 관련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는지 관찰해볼 필요.

* 양자컴퓨터 관련주(양자기술 관련주)

: 유니온머티리얼 / 유니온 / 동국알앤에스 등

※ 유니온머티리얼 : 희토류 자석의 대체품인 페라이트마그네트 자석 생산. 희토류 관련주 중 대장주(가장 상승폭이 큰)로 손꼽힘.

※ 유니온 : 유니온머티리얼의 모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의 급등 시 반사수혜로 동반상승하는 흐름 연출.

※ 동국알앤에스 : 자원채굴 기업 ASM과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 협약 체결. ASM은 호주에서 희토류 광물 채굴이 가능한 대규모 광산 운영 중. 희토류 관련주들 중 펀더멘탈이 양호한 측면.

경제뉴스 3 - 탄소중립 관련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37643?sid=101

-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추진. 탄소 저감 신기술 개발에 2030년까지 3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낼 전망.

- LG는 'LG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지난 5일 발간했으며 보고서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7개 계열사의 온실감스 감축 목표와 추진 계획을 담았음.

- LG는 향후 사업장 외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보고서엔 구체적 탄소중립 전략도 담겨있는 것으로 확인.

저탄소 관련주

(파급력 : ★★)

- LG전자의 탄소중립 보고서를 확인해보면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사업장 내외의 가용한 모든 감축 수단을 동원해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음.

- 특히 사용전략은 재생에너지로 전환, 감축이 어려운 온실가스는 산림 등 흡수원 개발이나 CCUS와 같은 미래혁신기술을 적용해야한다고 전달하고 있음.

- 그 외 전기보일러 교체, 바이오 원료/연료를 활용하는 방안. 그린,블루수소 활용 등의 내용도 눈여겨볼만.

- 저탄소 정책은 중장기적인 글로벌 트렌드이기에 LG전자 뿐만 아니라 여타 대기업들의 향후 저탄소 경영정책 내용에도 참고.

*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트레이딩 관점의 테마성 종목들)

: 대명에너지 / SDN / 에스에너지 / 에스퓨얼셀 / 씨에스베어링 등

*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펀더멘탈 기반의 장기투자 관점의 종목들)

: 한화솔루션 / 현대에너지솔루션 / 씨에스윈드 / 범한퓨얼셀 등

※ 태양광,수소,풍력 관련주들.

이상으로 경제뉴스 및 주식뉴스들을 체크해보았습니다.

끝.

★ 참고사항 : 해당 주식뉴스 및 경제뉴스의 이슈 파급력,리스크 평가의 경우 해당 재료에 대한 주식시장의 영향력, 재료의 지속성 및 확산성, 재료 및 주가의 변동성 정도를 감안한 지극히 주관적 관점에서의 평가이며 관련주들의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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