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화물연대 현장 복귀…"투표 결과, 파업 종료 결정"

입력
수정2022.12.09. 오후 5:36
기사원문
임채두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종료 찬반투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 있다. 2022.12.9 hs@yna.co.kr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doo@yna.co.kr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