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vitreous floater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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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느껴지는 시각적 증상

진료과 안과
관련 신체기관
관련 질병 망막 박리 및 망막의 열공, 포도막염, 초자체 출혈

정의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이다.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지칭하며 중심와 주변 후극부에서부터 시작된다. 후유리체박리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간주될 수도 있지만, 노인에서의 유리체-망막유착에 따른 합병증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예정된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원인

후유리체박리로 갑작스런 비문증이 생기게 된다.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지칭하며 중심와 주변 후극부에서부터 시작된다. 후유리체박리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간주될 수도 있지만, 노인에서의 유리체-망막유착에 따른 합병증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예정된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증상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비문증은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이다.

진단/검사

도상검안경 검사 및 세극등을 이용한 안저검사 등으로 망막열공 및 망막박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저검사와 함께 안저사진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광각안저사진이 임상에서 이용됨으로써 망막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

치료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박리의 경우 약 15%에서 망막열공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안저검사 등을 시행하여 망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망막열공이 발생하게 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된다.

경과/합병증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박리의 경우 약 15%에서 망막열공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막열공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망막박리로 진행할 수 있고, 이는 영구적인 시력저하, 나아가서는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관련질병

망막 박리 및 망막의 열공, 포도막염, 초자체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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