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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ETF] 미국 부채한도 리스크.. VIX를 살까, 말까?? (feat. 금과 엔화 강세)

2023.04.28. 오전 8:01
by 토마스리서치

안녕하세요, 토마스리서치입니다.

최근 2023년 1분기(캘린더 데이 기준)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Microsoft와 Meta Platforms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26일(현지시간 기준, 이하 동일) 뉴욕증시는 IT섹터의 강세를 바탕으로 NASDAQ이 상승했고, 27일에는 Meta Platforms가 소속되어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초강세를 보이며 뉴욕증시 전반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S&P 500 내 11개 섹터의 연초 대비 수익률을 보면 IT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수익률은 여타 섹터와 확연히 차별화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시장이 만족할만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뉴욕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꽤나 지배적이었습니다. 아직 Amazon.com의 실적 발표가 남아있지만, Microsoft, Alphabet, Meta Platforms의 선방으로 뉴욕증시는 한숨 돌린 상황입니다.

S&P 500 지수 내 업종별 2023년 연초 이후 수익률

하지만 뉴욕증시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은 여전히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최근에 부각된 리스크는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입니다. 지난 21일 미국 CDS프리미엄이 급등했는데, 미국 5년 CDS 프리미엄은 전일대비 4.4bp 급등한 54.3bp를 기록했고 1년 CDS 프리미엄은 23bp나 급등한 129.9bp까지 치솟았습니다. 연초 1년 CDS 프리미엄이 16bp 수준 내외였음을 고려할 때 거의 8배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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