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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대만을 즐기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곳저곳을 누비다 보면 일정 중 하루 정도는 호텔에서 푹 쉬며 호캉스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지로 느껴지곤 하는데요. 여행으로 인해 피곤해진 몸을 시원한 물과 함께 풀어줄 수 있어 에디터는 꼭 수영장을 이용하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에디터가 직접 방문해 본 대만 호텔 중에서 수영장이 좋았던 호텔 3곳을 준비했어요. 각 호텔만의 매력도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으니 위치, 가격, 부대시설까지 비교해 보시길 바랄게요!

송장 난징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신상 험블 부티크 호텔은 근처로 지하철 노선이 2개나 지나고 있는 역세권 호텔이라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한 곳이에요.

이곳은 혼자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퀸 사이즈 베드 룸부터 친구와 둘이서 머물기 좋은 디럭스 룸, 채광 좋은 코너룸 등 다양한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 객실 시몬스 매트리스가 비치되어 있으며 스마트티비가 설치되어 있어 유튜브 시청도 가능해요. 또한 미니바로 제공되는 음료가 무료라는 사실! 대만 맥주와 음료 과자로 간식 타임 가져보기에 딱이랍니다.

험블 부티크 호텔에 머문다면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수영장은 꼭 이용해 보셨으면 해요. 사전 예약으로 쾌적하게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통창 가득 시티가 들어와 멋진 뷰를 지니고 있답니다. 참고로 호텔 10층엔 수영장과 함께 피트니스, 사우나도 마련되어 있어 같이 이용해 보기 좋아요.

카페와 바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조식 레스토랑은 힙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데요. 꼭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휴식 가능한 라운지로 활용되고 있어 자유롭게 이용해 볼 수 있어요.

조식은 베이컨&소시지, 훈제연어, 치킨, 채식 중 한 메뉴를 선택하고 이외에 과일이나 샐러드 등은 자유롭게 가져가 즐기는 세미 뷔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 시즌에 따라 메뉴 구성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숨겨진 맛집, 노포, 아기자기한 가게가 시선을 사로잡는 중샤오푸싱에 위치한 호텔 프라버브스 타이베이. 중샤오푸싱역에서 걸어서 4분, 타이베이 메인 거리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앤티크한 분위기 속 킹사이즈 배드가 놓인 객실은 가격 대비 넓은 사이즈를 자랑한다는 점이 포인트! 마룻바닥과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느껴지죠. 채광 좋은 디럭스룸은 시원하게 뻗은 통창이 2개 있어서 보다 쾌적하게 머물 수 있어요.

이곳의 가장 넓은 객실인 프리미엄룸은 넓은 소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창문 너머로는 푸릇한 공원이 보인다는 점! 폭신한 소파에 앉아 대만의 맛있는 음식들 잔뜩 사서 즐겨보기에도 딱이겠죠?

타이베이 루프탑 수영장 찾는다면 여기예요! 프라버브스 호텔은 타이베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풀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밤 9시까지 넉넉하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야경 감상하며 수영하기에 딱이랍니다.

높은 층고에 분위기까지 좋은 바는 대만 젊은 층에게도 인기인 공간인데요. 무알콜 칵테일부터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들도 두루 갖추고 있어 가볍게 방문해 보기 좋아요. 칵테일 가격도 대체적으로 만원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

바와 함께 이용해 보기 좋은 레스토랑은 천장에 달린 화려한 샹들리에가 포인트!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반차오역 앞, 대형 쇼핑몰도 근처에 함께 있는 시저 파크 호텔 반차오는 쇼핑부터 식사까지 모두 즐기기 편한 곳이에요. 지하철을 타면 시먼까지 딱 4정거장 차이! 유명 명소도 금방 도착할 수 있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은 창가 앞 넓은 소파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 소파와 티비가 별도로 마련된 거실 공간이 필요하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엘리트 객실을 선택하실 걸 추천드릴게요. 17층 이상의 고층 객실이라 채광도 더욱 훌륭해요.

이외에도 트윈룸, 트리플룸, 4인 가족도 넉넉한 쿼드룸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행 인원에 딱 맞추어 예약해 보기 좋아요.

호텔 최상층인 32층에 마련된 루프탑 수영장은 수영하기 좋은 긴 레인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어 인기인 공간이에요. 수영장 앞 쪽으로는 선베드와 의자들이 놓여있고 같은 층엔 피트니스센터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운동 후 물놀이까지 세트로 즐기기에 딱이죠.

이곳은 태국 전문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데요. 호텔 2층에 위치한 로터스 타이 레스토랑은 아침엔 조식 뷔페로, 점심과 저녁에는 태국 전문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식사 후엔 1층 바를 방문해 보세요. 아침엔 가볍게 커피 한 잔을, 저녁엔 칵테일로 즐겨볼 수도 있죠. 커피는 스타벅스 원두로 제공된다고 하니 모닝커피 루틴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