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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급 PSAT 상황판단 24번 프리미엄 해설

2023.11.03. 오후 11:26

2023년 7급 PSAT 상황판단 인책형 24번

※ 같은 해 민경채 PSAT 상황판단 인책형 24번과 동일 문항임.

시계 문제라는 것까지 금방 알아볼 수 있는 수리퀴즈다. 머릿속에 시계 관련 공식들이 속속 떠오르고 있지 않다면 이 문제 풀이 시도가 독일 수 있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시계수리공 甲은 고장 난 시계 A를 수리하면서 실수로 시침과 분침을 서로 바꾸어 조립하였다.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서로 바꾸어 조립한다는 건 시/분/초침 각도 문제에서 단골로 쓰이는 소재다. 이때 이미 핵심 아이디어를 예측한 상태에서 이어 읽으면,

잘못 조립한 것을 모르고 있던 甲은 A에 전지를 넣어 작동시킨 후, A를 실제 시각인 정오로 맞추고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랬더니 A의 시침은 정상일 때의 분침처럼, 분침은 정상일 때의 시침처럼 움직였다.

특정 시각을 맞춰놓고 시침과 분침이 (서로 바뀌어) 움직인다는 상황까지 완벽히 각도 문제다. 이쯤에서 외워둔 각도를 불러와 문제 세팅에 알맞게 넣어주어야 한다.

시침은 1시간에 30도, 1분에 0.5도 움직인다.

분침은 1분에 6도 움직인다.

시침과 분침을 바꾸어 조립했으니 분 단위로 통일하는 게 좋겠다. 서로 바뀌어 움직이니, A는 지금 시침이 '6°/분'으로, 분침이 '0.5°/분'으로 움직이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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