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이 어려우면 나라가 돕고, 나라가 어려우면 국민이 헌신하는 시스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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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1.27.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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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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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행안부·보훈처·인사혁신처 등 업무보고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법무부 등의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민들이 어려울 때 나라가 도와주고, 나라가 어려우면 국민들이 헌신한다는 사명감이 들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통일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한민국 국격과 우리의 자유와 창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업무보고에는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권영세 통일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성일종 정책위 의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장제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태영호 외통위 간사, 이만희 행안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정승균 단국대 교수, 이시준 명지대 교수,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등이 함께 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임종득 국가안보실 1·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일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서흥원 양구군수, 대통령 자문기구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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