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야탑 8층 건물 화재…"다수 고립, 인명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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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3.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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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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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3일 오후 4시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또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사진=연합뉴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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