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는 브런치요리! 시금치 프리타타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제가 평소에 자주 해먹는 브런치요리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재료를 넣어 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더욱 노릇하게 만들어봤어요 :)
영상으로 더 생생한 레시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마늘 3개, 양파 조금, 베이컨3줄, 방울토마토 3개, 시금치 한 줄, 계란 4개, 우유 3스푼, 피자치즈 50g, 소금, 올리브유
먼저,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다져줍니다.
방울토마토는 4등분하고, 베이컨은 1cm 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시금치도 먹기 좋게 1/3 정도로 자릅니다.
올리브유 두른 팬에 마늘을 볶다가, 양파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흐물해지면 베이컨도 넣고 볶아줍니다.
시금치는 베이컨이 다 익으면 넣어서,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계란 4개를 푼 후, 우유 3스푼을 넣고 소금도 톡톡, 피자치즈 50g도 넣어줍니다.
재료를 볶은 팬에 계란물을 부어주고
방울토마토도 올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5분 이상 돌려줍니다.
에어프라이어 성능이나 그릇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15~30분 까지 돌려야 할 수도 있어요.
중간 중간 열어서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봤을 때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돌려주세요.
TIP. 오븐 용기는 거의 다 에어프라이어에 사용해도 돼요
TIP. 에어프라이어 대신 오븐에 180도 20분 이상 돌려도 되고, 뚜껑을 닫은 후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을 이용해 약한 불로 익혀줘도 됩니다.
노릇하게 완성된 시금치 프리타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빵을 곁들여 브런치로 준비해 봤어요.
식빵이나 바게트 위에 올리면 오픈샌드위치처럼 먹을 수 있죠!
짭짤, 고소, 상큼한 맛이 모두 들어있어 호불호 없는 맛이랍니다.
베이컨 대신 소세지를 넣거나, 감자를 추가하는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으니,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