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친환경 페인트'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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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2.21.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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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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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성 도료 도장기술 개발·품평회
[서울=뉴시스] 수성 친환경 페인트로 도장 된 KTX-산천의 외관. 2025.02.21.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열차를 친환경 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 KTX 차량기지에서 '고속차량 친환경 도료 적용 품평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품평회에서는 KTX-산천 외벽을 기존 유성페인트 대신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도색해 선보였다.

코레일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친환경 수성 도료를 고속열차 외벽에 도장하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1월 KTX-산천 열차 시범 도색을 마쳤다.

친환경 페인트는 물을 사용해 냄새가 적고 환경 오염이 덜하다.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색이 잘되지 않는데다 철도안전법에 따른 안전성능도 충족한다.

코레일은 고속열차의 품질 유지를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차체 외벽을 다시 도색한다. 기존 유성페인트는 내구성은 강하지만 화학 냄새가 강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지난해 8월 사용을 전면 중단했다.

코레일은 차체 외벽 도장 상태에 대한 품질 평가를 시행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모든 고속열차를 친환경 페인트로 도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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