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제작진 “최수영X강태오, 묘한 중독성 느껴지는 케미”
[뉴스엔 김명미 기자]
커플 케미 맛집 ‘런 온’이 최수영과 강태오의 웃음꽃 피어나는 티저 영상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이 11월 19일 최수영과 강태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본방송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들이 입을 모아 예고했던 ‘말맛’이 살아나는 대사에, 못하는 건 안 했을 때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여자 ‘서단아’로 돌아온 최수영과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청량남 ‘이영화’로 변신한 강태오의 예사롭지 않은 케미가 모두 담겼기 때문.
첫 만남부터 남다른 서사로 기대와 호기심을 동시에 저격하는 영상에 이어 20일 ‘런 온’ 측은 같이 앉아있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유발하는 ‘단화 커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열정”과 “성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바라보고 가는 단아는 비하인드 컷에서도 바쁜 하루를 드러내고 있다. 결재가 필요한 서류들을 검토하고, 프로젝트의 디테일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한결같이 업무에 열중, ‘프로 대표’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그녀다. 여유로움이 허락된 상황에서도 책임져야 하는 일 처리에 있어서는 확실한 사람임을 예감케 한다. 그렇게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를 지켜보는 남자, 이영화는 환한 웃음으로 그녀가 가는 길을 밝게 비추고 있다. 물에 빠져 흠뻑 젖은 상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던 그의 긍정 에너지가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단아에게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준 것. 그렇게 서로의 존재 덕에 찾게 된 행복한 미소로 인해, 두 배우가 기가 막히게 그려갈 똑같은 그림체가 더없이 아름다우리란 확신을 갖게 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배우는 비하인드 컷마저도 화보로 만들어 버리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무드에서도 단연 눈에 돋보이는 성숙한 비주얼 합은 ‘런 온’에서 다루게 될 ‘단화 커플’의 서사를 더욱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단화 커플’은 찰나의 순간에도 묘한 중독성을 이끌어낼 정도로 매력 있는 케미를 자랑한다. 그렇게 ‘겸미 커플’ 선겸(임시완)-미주(신세경)와 또 다른 로맨스 서사를 이끈다”고 전하며, “각기 다른 방식과 언어로 소통해나가며 사랑을 향해 완주할 ‘겸미’, ‘단화’ 커플의 행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사진=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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