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서동규, 다을엔터와 전속 계약··· ‘스터디 그룹’ 캐스팅

입력2023.10.12. 오전 8:11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Loading...
서동규. 다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서동규가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는 “오랫동안 서동규 배우를 지켜보며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게 됐다. 배우로서 연기력은 물론 인성과 성실함까지 두루 갖춘 인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서동규 배우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서동규 배우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동규는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최근 개봉한 영화 ‘1947 보스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육상 구락부 선수 역을 맡은 서동규는 짧은 등장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에 캐스팅돼 촬영을 시작,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규가 캐스팅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 실력에만 재능이 몰린 소년 윤가민(황민현)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입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동규는 극 중 윤가민과 부딪히는 학생으로 출연, 앞에서는 소심하지만 뒤에서는 센 척하는 우습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분해 극에 감초 역할을 해낸다.

데뷔 이후 ‘술꾼도시여자들’ ‘아다마스’ ‘약한 영웅’ ‘사냥개들’ 등 연이어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한 서동규는 새로운 작품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동규는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정채운 대표님을 만나고 더욱 성장한 느낌이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항상 감사하며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좋은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겠다. 계속해서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열정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은 황민현, 한지은 등 기대되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기자의 기사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구독에서 해당 기자의 기사가 제외됩니다.

Copyright ⓒ 스포츠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섹션 분류 안내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