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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 완성도.경주시 제공 |
시는 침체하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용역을 진행한 끝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나섰다.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에 사업비 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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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해 ‘개양성의 여정’이라는 컨셉의 프로젝션 조명도 함께 설치된다.
이어 신라대종 정원 빛 광장부터 원효로까지 구간에는 황금별 여정을 테마로 한 ‘빛 거리’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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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거리가 조성되면 대릉원 관광객들의 금리단길 유입으로 중심상권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동선이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