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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닌 에너지를 현대 무기에 대입하는 것은 정확한 비교가 아닐 수 있습니다.
태풍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그 에너지의 크기와 형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현대 무기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그 에너지의 크기와 형태는 일정하게 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이 지닌 에너지를 현대 무기에 대입하여 비교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에서 발간한 태풍홍보자료에 따르면,
* 태풍은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에너지 강도를 가지며,
* 지진이나 1945년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약 10,000배에 달하는 에너지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또한, 벼락의 약 10억 배에 달하는 에너지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에너지 강도는 태풍의 전체 에너지 중 일부만을 나타내는 것이며,
실제로는 태풍의 크기, 형태, 위치 등에 따라 에너지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TNT 폭발력은 폭발물의 종류, 분량, 폭발 조건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태풍의 강도를 TNT 폭발로 기준하는 것은 정확한 방법이 아닙니다.
태풍의 강도는 최대 풍속에 따라 '일반-중-강-매우 강-초강력' 5단계로 나뉘며,
초속 35m 이상의 '강' 강도는 달리는 기차가 전복될 수 있는 세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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