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료 중 일부 사회에 환원 뜻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GNS는 18일 “신유빈이 전날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린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신유빈은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 광고 모델 계약을 하면서 직접 광고 모델료 중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기부가 이뤄졌다. 그러면서 수원에 사업장을 둔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 수원 출신인 신유빈의 공통점을 반영해 같은 지역에 있는 성빈센트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
신유빈은 앞서 2022년 12월에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의료비를 성빈센트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아주대병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