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재선 기자](왼쪽부터) 배인혁, 노정의, 이채민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노정의 주연 드라마 '마녀'가 혹평 속에서 종영했다. '그해 우리는'(2021)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노정의는 넷플릭스 '하이라키'(2024)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 실패를 겪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작품 복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그런 그가 올해 '바니와 오빠들', '우주를 줄게'에서 이채민, 배인혁과의 로코 연기로 재도약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쇼박스, 미스터로맨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마녀' 최종회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종회 시청률 4.2%로 종영한 전작 '체크인한양'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 강풀 웹툰 원작, 특별출연으로 초반에 화제를 끌어 모았지만 관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부까지 비슷한 내용을 반복 및 나열하는 전개에 "지루하다"는 비판과 함께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전반적인 연출력의 한계뿐만 아니라 뜬금없는 결말에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방송 내내 이어졌던 개연성 문제가 결국 급발진 엔딩을 야기했다. 빌드업이 길었던 데 비해 마무리가 급작스러워 "볼일 보다 만 느낌", "주연 배우들이 아깝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방영 전부터 노정의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컸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노정의는 지난해 미스터리 학원물 '하이라키'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작위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하다", "완성도가 처참한 수준" 등의 혹평을 받았기에 이번 실패가 더욱 뼈아프다.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노정의가 작품 복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재도약의 기회는 남아있다. 다음달 4일 노정의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대학생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마녀'와 달리, '바니와 오빠들'은 밝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이전에는 배역 특성상 다소 답답한 연기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노정의만의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MBC
'바니와 오빠들'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4명 중 이채민은 노정의와 지난해 '하이라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작품의 흥행과는 별개로 두 사람의 세련된 비주얼 합이 화제가 됐다. 노정의와 이채민의 두 번째 로맨스 작품인 만큼, 한층 더 발전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여름을 지나 하반기에는 배인혁과 함께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우주를 줄게'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가득 품고 있는 사돈 남녀가 조카 '우주'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 로맨스물이다.
사진=텐아시아 DB
데뷔 15년 차가 된 노정의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나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 속, 이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노정의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작품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배우 노정의 주연 드라마 '마녀'가 혹평 속에서 종영했다. '그해 우리는'(2021)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노정의는 넷플릭스 '하이라키'(2024)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 실패를 겪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작품 복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그런 그가 올해 '바니와 오빠들', '우주를 줄게'에서 이채민, 배인혁과의 로코 연기로 재도약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쇼박스, 미스터로맨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마녀' 최종회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최종회 시청률 4.2%로 종영한 전작 '체크인한양'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소재, 강풀 웹툰 원작, 특별출연으로 초반에 화제를 끌어 모았지만 관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부까지 비슷한 내용을 반복 및 나열하는 전개에 "지루하다"는 비판과 함께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전반적인 연출력의 한계뿐만 아니라 뜬금없는 결말에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졌다. 방송 내내 이어졌던 개연성 문제가 결국 급발진 엔딩을 야기했다. 빌드업이 길었던 데 비해 마무리가 급작스러워 "볼일 보다 만 느낌", "주연 배우들이 아깝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방영 전부터 노정의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컸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노정의는 지난해 미스터리 학원물 '하이라키'에 출연했다. 당시에도 "작위적이고 자극적이기만 하다", "완성도가 처참한 수준" 등의 혹평을 받았기에 이번 실패가 더욱 뼈아프다.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 상황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노정의가 작품 복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재도약의 기회는 남아있다. 다음달 4일 노정의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대학생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마녀'와 달리, '바니와 오빠들'은 밝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이전에는 배역 특성상 다소 답답한 연기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노정의만의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MBC
'바니와 오빠들'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4명 중 이채민은 노정의와 지난해 '하이라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당시 작품의 흥행과는 별개로 두 사람의 세련된 비주얼 합이 화제가 됐다. 노정의와 이채민의 두 번째 로맨스 작품인 만큼, 한층 더 발전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여름을 지나 하반기에는 배인혁과 함께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우주를 줄게'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가득 품고 있는 사돈 남녀가 조카 '우주'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 로맨스물이다.
사진=텐아시아 DB
데뷔 15년 차가 된 노정의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나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 속, 이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노정의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작품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