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軍생활 중 특급전사 따냈다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

입력2023.10.06.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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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냈다.

오늘(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들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하네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큽니다.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네요"라며 군 생활 중 느낀 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 저 그리고 특급전사도 땄습니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네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이홉은 끝으로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여 우리 아미!!!"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 소재 육군 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이후 7월부터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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