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수원발전연구센터 연구사업 의결

입력
수정2011.04.15. 오후 2:56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수원시와 아주대학교는 15일 오후 아주대 율곡관에서 수원발전연구센터의 올해 연구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

센터는 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따라 수원시와 아주대가 공동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수원지역 발전과 시정 현안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시는 올해 센터를 통해 ▲시민배심원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수원시 향후 도로 입체화 시설에 대한 정책방향 연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연구 ▲수원화성 관광자원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도심테마거리 조성 및 활성화 방안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정책적인 대안제시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각종 포럼과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 영통)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 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수원시의 중장기 미래비전에 대한 정책적 연구를 수행할 '수원 시정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된다.

kcg33169@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