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섹시'… '해방' 담아낸 멜팅 버전 컨셉트 공개

입력2022.09.29. 오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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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첫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 발매
백호
백호가 공식 사진 멜팅(Melting) 버전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백호는 오늘(29일) 0시 공식 SNS에 내달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 오피셜 포토 멜팅 버전을 공개했다.

모노톤의 색감과 백호의 절제된 남성미가 만나 비주얼 시너지를 발휘했다. 젖은 머리칼과 록시크 무드가 가미된 티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욕조에 몸을 기대 눈길을 끈다. 권태로운 듯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겨있거나 온도계 끝을 문 채 시선은 옆을 향하는 등 나른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백호의 섹시한 매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 버닝(Burning) 버전에서 데일 듯 뜨거운 온도로 강렬한 '일탈' 이미지를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선을 넘어선 자유로움과 '해방' 순간을 담아내며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온도에 이르렀다.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컨셉트 온도차가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선보일 백호만의 온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첫 번째 미니 앨범은 모든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가 돼 어떠한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절대영도'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록 사운드 속에 백호의 독보적인 미성을 담아냈다.

10월 12일 발매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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