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최진우·34·사진)가 새 음반 '라흐마니노프'를 발매했다. 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색소폰의 색채감으로 새로이 만들어냈다.
서울고 2학년 재학 시절 색소폰에 입문한 브랜든 최는 미국 신시내티 음대와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을 거치며 해외에서 기반을 다져왔다. 2016년 귀국한 이후에는 국내 활동과 후학 양성을 겸하며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저변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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