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에 속고 은행에 우는
사면초가 서민들의 적자인생 탈출 전략!
정부는 입만 열면 경기가 회복되었다고 큰소리치고, 언론은 연일 대기업들이 사상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한다. 그때마다 세금에 속고 은행에 우는 적자인생 서민들은 이렇게 묻고 싶다. 그 많은 돈은 도대체 다 어디로 갔을까?
교묘한 금리정책으로 호시탐탐 서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은행과 현란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을 흐리는 카드사, 보험사, 백화점, 대형마트의 수상쩍은 상술에 이르기까지 금융회사들이 서민의 돈을 털기 위해 도처에 깔아놓은 돈의 함정, 그 실체를 아는 것만으로도 경제생활이 바뀐다.
금리, 대출, 보험, 펀드, 주식, 세금, 신용카드, 대형마트 등 소시민들이 결코 멀리할 수 없는 경제행위 전반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혹독한 세금에 울고 냉정한 금융회사에 또 한 번 우는 사면초가 서민들에게 자기 삶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대책을 요구한다.
금융회사들의 현란한 돈의 마술에 속지 말자
당신의 경제관념을 송두리째 바꾸게 하는 책!
그리고 여기 세금이 있다. 평범한 시민이 하루에 바치는 세금이 얼마인지 아는가? 월급날이면 꼬박꼬박 세금을 거둬가는 냉혹함은 그만두고라도 중소기업 말단사원보다 월수입이 훨씬 적은 변호사와 의사, 자영업자가 엄청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책은 결코 당신의 편일 수 없는 정부라는 이름의 거대한 금융회사와 친절한 미소 뒤에 함정을 깔아놓고 끊임없이 돈의 마술을 부리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의 은밀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경제관념을 송두리째 바꾸게 한다.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한 번 빠지면 영영 헤어날 수 없는 돈의 함정을 피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지름길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이 책엔 17년차 경제신문 기자의 탄탄한 경제지식과 명민한 눈, 그리고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생생한 증언과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가 녹아 있어 적자인생 서민들의 경제생활 재정립에 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