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高 학생 취업 지원을" 전북바이오진흥원, 식품품질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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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0.22.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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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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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 추진
21일부터 11월1일까지 2주간 집중교육 펼쳐
[김제=뉴시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취업자를 위한 채용 연계 지원 프로그램인 ‘식품 품질관리자 양성과정(단기)’의 발대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예비취업자 채용 연계 지원 프로그램인 ‘식품 품질관리자 양성과정(단기)’ 발대식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갖고 2주간 교육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농식품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직업 훈련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젊은 인재의 정주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제품 유형별 표시기준, HACCP 7원칙 등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과 원활한 직장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매너, 원페이퍼 보고서 작성 법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이 취업 후 실제 업무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도내 우수 인재들이 도외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 정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식품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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