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암살 협박' 첩보팀 운영…"수사 의뢰·신고제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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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24.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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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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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탄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 시도 제보가 있다'라며 신변 보호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전담 첩보수사팀에 아직 아무런 수사의뢰나 신고 제보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은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18일부터 이 대표 근접 신변 보호를 하고 있다"라며 "첩보수집전담팀도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전담팀에 수사의뢰나 신고제보는 없었다"라며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형사기동대 1팀이 전담해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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