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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 썸네일]

2024.05.10. 오후 11:17

[COMMON INTRO]




INTRO

저도 한번씩 이렇게 작성하게 되면 작성한

노력 대비, 많이들 어려워 하셔서 난처한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최근에는 가급적

어려운 내용보다 최대한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 위주로 핵심 의견

위주로 공유하는 방식을 선택했었습니다

다만, 이번 글의 내용은 이것을 모두 넘어

꼭 아셨으면 하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부디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보셔서

결론을 내는 힘을 한번 기르셨음 합니다


Prologue

[5. 6. 작성 글 中 발췌]

↓↓

제가 최근 위와 같은 언급을

포함하며, 마무리 하였는데

사실 위 부분을 온전히 이해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념

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여) 그러한 기본 개념부터

설명을 드린 후, 최대한 쉽게

본론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

윈리적 개념부터 정립

<천천히 따라오십시오>

미 재무부가 발행한 채권은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T-BILL

(BILLS, 단기차입 재정증권)

NOTE

(중기 채권)

BOND

(장기 채권)

[T-BILL을 기간별로 다시 구분]

1) 1개월물 (4주)

2) 3개월물 (13주)

3) 6개월물 (26주)

4) 1년물 (52주)

[NOTE를 기간별로 다시 구분]

1) 2년물

2) 3년물

3) 5년물

4) 10년물

[BOND를 기간별로 다시 구분]

1) 20년물

2) 30년물

여기서 우리가 흔히 일반적으로

말하는 재무부 채권발행계획 中

단기채를 지칭 : [T-Bill]

장기채를 지칭 : [10년물 이상]

미국 정부에서는 매 분기별 발행할

국채의 규모를 TBAC라는 위원회

권고치를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이때, 국채의 총 발행규모, 순발행,

분기말 TGA 예상 잔고, 각 기간별

국채 발행 규모 등을 모두 정하는데

이것이 [분기 국채발행계획]을

의미하는 [QRA]입니다

화폐 수량설을 근거로 한 피셔의

교환방정식을 바탕으로 사이먼

뉴컴의 시중 유동성 방정식

[MV = PQ]

M : 화폐본류량 (발행된 화폐량)

V : 화폐의 유통속도

P : (재화나 용역) 물가

Q : (재화나 용역) 생산량

M 곱하기 V = 유동성 (수요)

P 곱하기 Q = 총 생산규모 (공급)

결국 수요와 공급은 위 공식 하에서

가변적으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선

[MV < PQ], 인플레이션 상황에선

[MV > PQ]로 움직입니다만 ..

우리는 지금 학문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핵심만 이해하시길

이 글에서 캐치하셔야 될 핵심은

[Money x Velocity = 유동성]

[통화량 X 화폐유통속도 = 유동성]

[통화량 M : 가급적 M1으로 이해]

즉, 연준이 양적완화를 하지 않아도

화폐유통 속도가 높아지면, 시중의

유동성은 증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시중에 풀려난 화폐의 절대량

VS

이미 풀려난 화폐가 시중에

스며드는 강도 : 유동성

↓↓

이 둘은 엄밀히 다른

개념으로 보셔야 하는 것

==================

신규 달러발권은 주로 연준이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미 국채를 직접

매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이를

흔히들 <양적완화> 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연준이 이미 발행된 국채를를

만기시 롤오버 하지 않고, 상환을

받거나 (마일드 QT), 갖고 있는

국채를 시장에 매도 (하드 QT)

함으로써, 원금을 상환 받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줄이는

것이 <양적긴축> 입니다.

따라서 위 <양적긴축> 기간 동안에

해당하는 현재는 [MV = PQ]에서

M이 근본적으로 억제되기 때문에

(커질 수도 있지만, 일반적 설명)

시중 유동성의 창출 및 그로 인한

[주가 부양]이 [유동성 한계]로

인하여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바꿔서 생각할 경우

양적긴축으로 M 값이

억제되더라도,

V(화폐유통속도) 값이

커지게 되면, 유동성은

긴축 환경 속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하나의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최근 QT 환경 속에서도 AI붐

효과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미국의 주가가 M7 위주로

지나치게 불장 이었는데

결국 이는 V(화폐유통속도)

높아진 덕분이겠네?

==================

그렇다면 미국 정부는

어떤 방법을 통하여

V값을 높였을까?

[답 : T - Bill 위주 발행 +@]

↓↓

최소 여기까지 인지하셨다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최대한 풀어 쉽게 설명했습니다)

어려우신 분들은 이해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그냥 눈으로

2번 정도만 읽어보신 후,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


단기채와

유동성의 관계

I. Remind

앞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연준의

국채 매입에 의한 양적 완화(QE)

실제 통화량(M)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무부의 국채발행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지출은 실제 신규발권이

아니라, 기존 시장의 유휴자금들을

빨아들여서 이를 다시 미 FED가

관리하는 미 정부 계좌(TGA)

송금한 돈을 통해 실행되므로

이 TGA에 돈이 들어오는 과정에서는

단기유동성은 축소되고, 이후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기업 보조금 등

지출을 실행하면, 다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부터 이해합니다

[다시 한번 언급드리자면]

=================

[결국] 국채입찰을 하면, 돈이 TGA

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국채입찰 및 그 발행 시기에는 시중

유동성이 오그라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 후] TGA 계좌로 들어온 돈들이

정부의 보조금 사업, SOC 투자 등

재정지출로 시중에 풀리게 되면서

시중 유동성은 다시 증가합니다

=================

이때) 주의사항은 유동성이 늘어나는

것과 화폐의 발행량이 늘어나는 것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겁니다

화폐량이 줄어들어도, 유동성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돈을 시중에 1,000억을 뿌렸습니다

누군가 각종 사업을 통해 이 돈의

절반인 600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600억을 금고에

영구히 보관합니다

이때, 시중에 풀려날 돈은

400억으로, 이 돈이

시중 유동성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연준에서 금리를 올려

시중 유휴자금 400억 중

200억 이상이 은행에

예치 및 흡수되며,

기존에 TGA 잔고(정부지갑)에

있던 돈들도 QT를 진행하면서

빠져나가 화폐량이 줄어든다는

긴축 환경을 한번 가정하더라도

위 금고에 묶였던 돈 600억이

풀린다면, 긴축 환경 속에도

시중 유동성은 이전보다 더

풍부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다시 이어가자면]

화폐발행량이 늘어나는 것은 실질적

으로 양적완화 등의 과정이 개입되야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반대로 QT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화폐 발행량은

묶이고, TGA를 통한 정부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정부지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렇다면 이 지출은

어떤 방식을 통해 이뤄지는가요?

맞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미 재무부가 국채를 발행, 이것을

팔아 정부계좌(TGA)로 보낼 경우,

정부는 필요에 따라, 위 TGA 계좌로

부터 돈을 꺼내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II. QRA의 중요성

고금리 긴축 환경 中 통화량이 계속

통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는 결국

미 재무부의 국채발행으로 인하여

정부는 재정 지출을 통해 시중의

유동성을 핸들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 국채발행량, 기간채별

발행비중 등을 결정하는 QRA가

기본적으로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위 계획에 의해 시중의

단기채, 장기채 발행 비중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 고 사 항]

최근 발표된 QRA의 확정

세부 비중은 7월에 결정

III. 이제 다시 떠올립니다

[앞선 언급 리마인드]

↓↓

우리가 V를 알기 위해서는

QRA에서 미 재무부가 왜

단기채 비중을 TBAC가

권고한 20% 한계치를

넘어 발행하는 것인지

부터 이해해야 하므로

이것에 대하여 아래의

챕터에서 살펴봅니다

↓↓

IV. 화폐 유통속도(V)

[미국 QRA를 통하여]

1. T-Bill 비중을 높여 국채를 발행

2. Note, Bond 위주로 국채를 발행

위 2가지 경우는 화폐 유통속도에서

각각 어떤 차이가 생길 수 있을까요?

[1번]은 만기가 1년 이하로, 짧게는

4주부터인데 이러한 단기 재정증권

위주로 국채를 찍어내면, 시중 유휴

자금들이 위 국채를 사면서 미 정부

TGA에 묶일 기간은 이론상 최소

4주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4주 후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시 롤오버 또는 시장에 환원되며

TGA 계좌에서 돈이 사용되면서

다시 밖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위 4주, 8주 정도 되는

T-BILL 위주로 일정한 텀을 두고

최대한 많이 발행한다 가정합니다.

전체 화폐총량은 일정하게 감소한다

보더라도, 시중화폐의 회전속도는

실제로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빌려주고, 갚는 주기가 짧아질 수록

돈의 회전율은 빨라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을 앞서 언급한 사이먼 뉴컴의

MV =PQ 공식에 대입하게 될 경우

경기부양 효과로, 시중의 유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번은] 반대로 재무부에서 2년이상

NOTE, 20년 이상 BOND 위주로만

발행을 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므로,

내가 원금 받을 날이 아직 짧게는 2년

길게는 30년 이상 계속 남았습니다.

그만큼 TGA 계좌로 자금이 묶이고,

돈이 들어가고(채권매입 : 빌릴 때)

돈이 나갈 때(만기 상환 : 갚을 때)

텀(Term)의 길이가 길게 될 수록

결국 화폐가 회전하는 유통속도는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채권들이 시장에 많이

풀릴 수록 이것을 연준이 사면서

양적완화를 하지 않는 이상,

본질적으로 화폐유통속도가 잠기고

그만큼 유동성 압박을 받는 것입니다

[결국 확인되는 핵심은]

바로 <단기 재정증권 T-Bill> 위주로

국채를 많이 발행하면, 본질적으로

화폐 유통속도(V)가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으로, 덧붙여 이것과

+@가 만나면 그 속도는 보다

더 빨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V를 가속하는

조건값(+@)은 무엇인가?


V의 가속패달 : +@

<미 재무부의 세팅>

[A]

기본 개념부터 정립

1. 역레포(RRP) 거래

돈을 예치하고, 담보로 국채를 받음

2. 레포(RP) 거래

국채를 담보로 제공 후, RP를 통해

레포시장에서 돈을 빌린다

3. 제공되는 담보

1번, 2번 모두 담보 형태로

제공된 국채 : 주로 T-Bill

4. 레포시장의 주요 고객

[레포시장에서 돈을 빌리는 주체]

금융기관들 (IB, CB, AMC, 헤지펀드)

[B]

RRP, RP, T-Bill

이들 사이의 괴리

[비약적 상승과 고금리 시대]

미국은 22. 3월 FOMC를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완화적 통화정책

사이클에 종지부를 찍었고, 바로

이때부터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22. 1월 불과 0.25%였던

기준금리는 3월 0.5%를 시작으로

23년 7월까지 단 1년 4개월 만에

산술상 11배가 오른 5.5% 까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

[고금리 시대, MMF 선호]

이렇게 급격한 고금리 시대에서는

MMF와 같이 안전한 단기수익을

보장하는 단기 투자옵션 상품이

매력적이므로, MMF로 시중의

유휴성 자금들이 모일 수 밖에

없고, 그러면서 MMF 자체가

시중 유동성의 축이 됩니

↓↓

[MMF 자금 => RRP로 유입]

MMF는 안전하고 빠른 현금화를

위해 단기적 금융 시장에서 주로

(높은 유동성 + 낮은 리스크)를

가진 상품에 펀딩된 자금들을

투자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미국 익일물 역레포 창구로

연 이율 5% 단기투자가 가능하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으므로

고금리 시대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시중 MMF로 유입된 자금들 중

상당량이 다시 미 역레포(RRP)

창구로 유입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MMF는 이렇게 RRP에 자금을

익일물 만기형태로 넣고, 연 이율을

환산한 단기 약정된 이자금을 받는

것을 Main 수익 구조로 삼습니다

↓↓

[레포(RP) 시장에서의 2막]

<Feat. 시중 금융기관들의 개입>

익일물 역레포 시장을 통해 안전한

수익을 내는 MMF는 국채를 담보로

제공받고, 돈을 빌려주는 RP시장의

큰 손으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회전율이 빠른 RP 시장에서

MMF가 안전한 단기채를 담보로

제공받고, 시중 금융기관들에게

자금을 빌려주게 될 경우,

MMF는 다시 안전한 단기

이자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고,

돈을 빌리는 금융기관들은

T-Bill 등 국채를 맡기며

원하는 돈을 빠르게 단기

차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시중의 금융기관들]은

RP 시장을 통해 MMF에 국채를 담보로

제공하면서 자금차입 후, 어디로 갑니다

<Q. 어디로 갈까?>

이 부분과 관련하여 [FED INSIGHT]

저자 <성상현 님>은 美 헤지펀드들이

금리 격차를 이용한 무한 레버리지를

일으킨다는 의견을 최근 내셨는데

이 분 관점을 주요 골자로, 제가

한번 자세히 설명드려봅니다

↓↓

[3막 : RRP => RP => T-Bill]

[기준점 : 작년 7. 27 ~ 현재]

[MMF가 참여한 RRP 시장의 금리]

: 5.30%

[RP시장 지표금리인 SOFR 금리]

: 5.31%

<이미지 클릭 후, 확대>

[RP, RRP의 담보물 T-Bill 금리]

: 5.4 ~ 5.6% (3개월물 기준)

<이미지 클릭 후, 확대>

↓↓

[C]

+@는 결국 T-Bill을 재료로

하는 시중 (R)RP, 단기채

금리차를 통한 레버리지

무한거래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헤지펀드)

통한 스노우볼은 단기국채

위주로 한 화폐유통속도를

급격히 끌어올리는 +@로

최근까지의 강한 유동성의

모멘텀으로 볼 수 있습니다

[D]

마지막 쉽게 정리

고금리 시대에 유휴자금이 MMF로

모여들게 되어, 유동성의 축이 형성

MMF는 그 특성상 먼저 RRP 창구에

돈을 넣고, 연 이자율 5.3%에 대한

단기 이자를 받는 수익구조를 만든다

또한 RP 창구를 통해서도 시중 돈이

필요한 금융기관(특히 헤지펀드)

T-Bill을 주 담보로 받고, 연 이자율

5.31%에 대한 단기 이자를 받는

수익구조도 함께 만들 수 있다

결국 주요 논점은 [헤지펀드]인데,

위 펀드에서 갖고 있는 T-Bills을

담보로 하여, 5.31% 대출이자로

레포시장에서 MMF 등으로부터

단기 자금을 차입한 후, 이 돈으로

연 이자율 5.4~5.6%에 대한

단기 이자를 받을 수 있는

3개월 T-Bill을 대량 매입한다

다시 [헤지펀드]는 이렇게 매입한

T-Bill을 다시 RP시장에 담보로

맡긴 후, 더 큰 자금을 차입한 후,

더 커진 돈을 사용하여, RP시장보다

더 큰 이자를 주는 T-Bill을 더 크게

매입하면서, 스노우볼을 일으킨다

결국 [헤지펀드]가 [라, 마]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무한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과정에서 미 재무부가

찍어낸 T-Bill은 계속 소화되고

재무부는 안정적으로 국채를 판 돈을

바이든의 당선을 위하여 다시 시장에

정부지출(돈 풀기) 형태로 뿌린다

안전한 미국의 T-Bill을 재료로 하여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 할 수록

MMF는 안정된 이자수익을 받고

헤지펀드는 T-Bill과 RP 이율의

차이만큼 무한한 레버리지 형태로

차익형 수익을 계속 거둬들이고

미 정부(재무부)는 위 거래의 주요

재료가 되는 [T-Bill] 위주로 계속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발행한 단기채

들을 안정적으로 소화시킴으로써

정부지갑의 잔고(TGA)를 채워넣고

이를 각종 보조금, 지원금 형태로

시중에 뿌림으로써, 美 대선까지

바이든 재선을 위하여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계속할 수 있다

[MMF - 금융기관 - 재무부] 등

이들 셋이 각자 추구할 수 있는

이익이 서로 맞아 떨어지므로

비록 QT를 진행하여, MV=PQ 에서

M(통화량)이 제어되는 상황 속에서도

위와 같이 T-Bill을 재무부가 계속

풀어내는 한, 시중의 유동성 공급은

인위적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결국 적어도 이러한 인위적 유동성이

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시기 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점

시중 화폐유통속도의 메인 재료는

결국 T-Bill(단기채)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T-Bill 발행량이

최근까지의 인위적 유동성 장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일종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위 T-Bill의 발행 규모 및

그 비중을 가늠하는 최근 QRA를

검토해 봄(확정계획은 7월)으로써,

나스닥, S&P,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유동성 장세가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근 발표되었던

미국 QRA는 어떠했는가

↓↓

3분기 美 QRA의 핵심

[기초 분석]

<이미지 클릭 후, 확대>

↓↓

[총량 분석]

<이미지 클릭 후, 확대>

↓↓

[중간 기본 용어부터 정립]

<이미지 클릭 후, 확대>

↓↓

[가장 중요 : T-Bill]

<이미지 클릭 후, 확대>

↓↓

[CONCLUSION]

이제 도출할 수 있는

금융시장 기본 흐름

[흥미로운 기사]

↓↓

[CONCLUSION]

<금융시장 흐름>

최근 미 연준은 6월부터

QT 테이퍼링을 할 것을

예고하였고, T-Bill은

일단 7월 ~ 9월까지

다시 늘어날 것으로

QRA에서 확인됩니다

다만, 분석한 바와 같이

4, 5, 6월 기간 동안은

직전 분기의 T-Bills

발행량 보다 더 적게

발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차이는 크지 않지만

이것은 시장에 유동성과

관련된 심리적 압박을

일부 줄 수도 있으나

본질적으로 QT 테이퍼링이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연준에서 시그널을 이미

시장에 주었기 때문에

비록 5월에 강력한 유동성 장세를

낙관 하기가 어렵겠지만, 시장의

기대심리는 6월 QT 테이퍼링이

시작되면서 조금씩 되살아날

확률이 존재하고, 6월 말이

다가옴에 따라, 7월부터의

단기채 위주 강한 유동성

랠리를 떠올리며 슬슬

파이널 랠리를 향해

큰 불꽃을 태울 수

있다 보여집니다

A라는 사람


혹시 제가 장기채 금리 코멘트를

평소와 달리, 왜 안 하는지 다소

궁금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유가 있습니다

+@) 미 국채 바이백

A라는 사람

↓↓

일본의 외환개입

VS

미국의 국채 바이백

[기본 개념부터 정립]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미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를 연준이 사게 될 경우

이것은 [양적완화] 개념 입니다만

[미 재무부]가 찍은 국채를 연준이

아닌, [미 재무부]가 스스로 사는

것을 [국채 바이백]이라 합니다

이미 미국은 관련 바이백 공지로

매입대상을 30년 장기채까지 모두

커버하는 것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결국 이는 최근 수요부족으로 금리가

계속 치솟아 시중 유동성을 위협했던

장기국채 까지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세부 바이백 계획을 본 시장은 다시

환호, 장기채 금리가 다시 내려가며,

유동성 랠리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바이백의 대상도 중요합니다

과거 발행된 국채를 Off the run

최근 발행된 국채를 On the run

라고 각각 부르는데, 만약 여기의

구독자분이 미 국채를 매수한다면)

똑같은 10년 만기 국채인데, 하나는

9년 6개월이 남았고, 하나는 온전히

10년이 남은 최근 발행 국채 등 2개

물량이 동시에 있을 때, 10년물 中

최근 발행된 On the run, 과거에

발행된 Off the run 중에서 어느

것을 실제 구매하고 싶을까요?

대부분 만기가 온전히 살아있는 최근

발행된 On the run 국채를 사고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 사람심리 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시장에 Off the

run 채권은 일종의 악성매물 로서

수요에 따른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을 것이므로, 이는

국채금리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문제는 장기채에 이런 매물이 많게

되면, 결국 악성매물로 작용하므로

장기채 금리를 높여 시중 유동성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 발표된 미 재무부 국채 바이백

계획에 따르면) 매입 대상으로 Off

the run 장기채를 포함시킨 점에서

결국 직접적인 장기채 금리를 억제

하는 등 시장의 불안심리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제법 큰 효과가 있고

이것은 실제 아래에서 보여드릴 자료

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이제

여기까지 개념을 숙지하신 후, 다음

자료를 보시면 이해되실 것 입니다

↓↓

[4/2 美 국채 바이백 테스트]

↓↓

[실제 당시 효과]

↓↓

이렇게 재무부는 위 테스트로

해당 바이백이 장기채 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인지했습니다

↓↓

[그러나 얼마 후, 4월 말]

일본의 환율이 160엔을

돌파함에 따라, BOJ는

급하게 외환개입을 실행,

이러한 소식이 외신으로 보도

되기 시작한 4. 30. 안정되던

장기채 금리는 발작했습니다

↓↓

[BOJ의 전격 외환개입]

↓↓

[4/30 본격적 외신보도]

↓↓

다만, 미 재무부가 괜히 4월

국채 바이백 파일럿 테스트를

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즉, 4월 Test로 시장에 대한

BuyBack 효과를 인지했던

재무부가 5월 1일 정식으로

미 국채 바이백 계획을 발표

이때를 기점으로 다시 장기채

금리는 본격 하락하며, 다시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

↓↓

↓↓

↓↓

[결국 읽어야 할 핵심은]

미국 재무부는 어떻게든 바이든이

당선될 수 있도록, 대선 전 3개월

주가부양 필승 공식을 의식하며,

11월 대선까지 어떻게든 위 바이백,

중동 Deal을 통한 유가 누르기 등을

통해 장기채 금리를 안정화시키고

시중 유동성을 강화할 의지가

명확히 보인다는 점에서 적어도

비록 단기 출렁임은 고려하더라도

================

미국 대선이 다가올 수록) 장기채

금리 스파이크로 인한 시장공포는

미국이 필사적으로 억제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 됩니다

================

↓↓

지금까지 現 미국 금융시장이

움직이는 알고리즘을 함께

자세히 살펴보셨습니다


바이든, 아니 정확히는 자넷

옐런을 필두로 한 재무부의

정책은 사실상 케인지언식

재정부양책에 가깝습니다

결국 이러한 알고리즘에 따라

저는 대선 전, 시장 흐름과 관련

↑↑

위 [CONCLUSION] 파트에서

기재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일단 판단했던 것입니다


차후 글에서는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국 주식],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주의할 점 등에 대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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