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설계·삼성전자 공장 호재에 완판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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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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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평택화양'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조감도)이 특화설계와 평택 삼성전자 공장 증설 호재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4~99㎡의 총 995가구로 조성된다. 화양지구 최초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규모로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면적(279만2500㎡)을 갖췄다.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화양지구 인근 서평택 권역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도 관심을 받고 있다. 화양지구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가깝다. 약 30분대면 출퇴근할 수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도 잡혀 있다. 또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세대별 특화설계로 전용 74㎡(281가구)는 대부분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잔여세대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 세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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