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법 수용하라"..민주당, 오는 16일 3차 장외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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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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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16일 오후 4시 30분 당 주최로 서울 광화문에서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 2일과 9일에 이어 '김건희 여사 특검' 수용 등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여는 3번째 장외투쟁입니다.

이후 민주당은 시민사회 단체가 주최하는 '김건희 특검 수용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집회에 합류합니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단체 집회에 민주당과 함께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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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 나는 다만 고통 받는 자들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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