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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급 PSAT 상황판단 15번 프리미엄 해설

2023.11.01. 오후 6:18

2023년 7급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5번

※ 같은 해 민경채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5번과 동일 문항임.

앞 문제와 마찬가지로 크기만으로 수리퀴즈임을 알아볼 수 있다. 가득한 숫자들도 그렇고. 시각이 적혀 있어 시간 계산에 자신없으면 쫄지 모르겠는데, 이 크기에 쫄 시간이 어디 있나. 드가자.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에서 한 명만 접속해 있던 시각을 물었는데, 뭔 소린지 모른다면 그냥 읽으러 가면 되고, 짬바가 좀 쌓였다면 대강 무슨 물음인지 눈치챌 것이다.

○ 어제 9 : 00부터 9 : 30까지…

조건1에서 챙길 정보는 이것 하나다. 표에 적힌 시간이 뭘 의미하는지는 이미 발문에서 접속 어쩌고를 물었으니 알 수 있다. 조건1을 다 꼼꼼히 읽고 있을 이유가 없는 셈. 총 30분의 시간이 주어졌고,

○ 학생들의 접속 횟수는 각 1회였다.

○ A와 C가 접속해 있던 시간은 서로 겹치지 않았다.

각자 한 번씩 접속했고 A와 C아 서로 안 겹치게 접속했다. 이 둘부터 배치해보자. 어디에? 시간선 위에(이 뒤로 모두 '연상'이다. 물론 머리로 안 될 것 같으면 그리자). 시간선 위에 무언가를 배치하고 조합할 때 주로 수직선을 떠올린다. 이 문제에서는 각자가 일정 시간만큼을 차지하고 있으니 막대를 활용해 생각하기로 하자. A 13분 막대와 C 17분 막대가 서로 겹치지 않게 배치되면 30분을 꽉 채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명만 접속해 있던 시각을 물었으니, 나머지 세 사람의 막대가 A나 C와 전혀 겹치지 않을 수 있는 시각을 찾으라는 것이다. 남은 B, D, E는 각각 15, 21, 25분짜리 막대다. 이 중 가장 긴 E만 따지면 된다. 막대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남은 B와 D는 E가 차지한 면적에 겹쳐들어간다고 가정해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25분짜리니까 수직선의 맨 앞과 맨 뒤에 붙여 5분을 남기는 그림이 그려진다. 이 범위부터 선지에서 확인해 보면 ①번에 있다. 가능한 것을 물었으니 곧장 정답 체크하고 끝.

정답: ①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객🌰적 난이도: 쉬움

가능한 것을 물었기 때문에 선지를 대입해 풀어도 어렵지 않게 풀리지만, AC 배치 후 E를 넣어보는 과정을 밟을 줄은 알아야 한다. 익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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