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5분 만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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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3.06.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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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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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뉴시스] 김호중. 2022.12.27.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첫 클래식 콘서트에 나선다.

김호중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TVAROTTI(트바로티)'를 갖는다. 지난 3일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테너 김호중 본연의 모습을 관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 발매에 이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로 감동을 전한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클래식 방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선보인 콘서트 티저 포스터 속에는 'TVAROTTI is COMING to ARISS'라는 문구가 담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ARISS'는 김호중의 팬클럽 이름이다.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의 연출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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