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청년정책 알린다…청년기자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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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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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30일까지
기사작성, 영상제작,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등 홍보활동 펼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청년정책 및 이슈, 청년들의 이야기, 지역의 다양한 행사 등을 청년의 시선과 언어로 전달하는 ‘청년기자단 9기’를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 청년기자단은 2017년부터 시작해 지역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 등을 온·오프라인 홍보하여 ‘청년도시 대구’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5년 청년기자단 지원자 모집 웹포스터 [사진=대구시]


작년에는 리포터 기사 40건, 리포트 영상 48건을 제작하고 대구청년커뮤니티 포털 ‘젊프’ 등에 게시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19세~39세 대구시 거주 및 활동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청년정책과 청년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년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청년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증이 발급되며, 원고료 등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9기 청년기자단은 오는 4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리포트 기사·영상 작성, 콘텐츠 제작, 기획 기사 작성,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주요 청년정책과 대구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기자단이 제작한 기사·영상 등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커뮤니티포털 젊프,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젊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시청년센터 전략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기자단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구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 청년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나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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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구경북취재본부 이창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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