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요금이 단계적으로 오릅니다.
서울시가 오늘 확정한 안을 보면, 중형 택시의 경우 12월부터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은 기존 자정부터에서 밤 10시부터로 2시간 앞당겨지고, 할증률도 현재 20%에서 최대 40%까지로 확대됩니다.
또 내년 2월부터 기본 요금은 천 원이 오른 4,800원이 적용되고, 기본거리도 현재 2km에서 1.6km로 줄어듭니다.
모범 택시와 대형 택시의 경우도 오는 12월부터 심야 할증과 시계외할증 20%를 도입하고, 내년 2월부터는 5백원 인상된 7천 원의 기본요금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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