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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1번 프리미엄 해설

2023.09.12. 오후 4:31

7급 PSAT 모의평가 언어논리 11번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소재다. 그런 소재를 만났을 때에는 잠깐이라도 더 긴장하고 검증의 잣대를 들이밀어야 한다. 나는 이 소재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제대로 읽어야 한다(물론 독해 속도가 훨씬 빠르긴 할 거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사고 및 풀이 과정

발문이 추론이라 선지를 잠시 체크해볼 수 있는데, 모든 선지에서 공통적으로 수혈했을 때의 응집 반응 여부를 묻고 있으니 지문에서 그걸 알아와야 한다. 응집 반응이 일어나는 조건. 올라가서 읽자.

사람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처럼 혈액 내에 존재하는 세포인 혈구 성분과 이러한 혈구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 액상 성분인 혈장으로 나뉜다.

첫 문장에 개념 간 상하위 관계가 제시되었다. 이걸 고대로 머릿속에 가공해 넣고 외울 자신이 없다면 지문 밖에 필기를 하자(이미지 참조). 첫 문장부터 제시한 상하위 관계가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은 낮다.

사람의 혈액을 구별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혈액의 성분을 기준으로 삼는 ABO형 방법이다.

이건 너무 상식적인 얘기이기도 하고(미리 알고 있어야 하는 배경지식이다) 응집 반응 조건이라는 목적과도 직결되지 않아 보이니 가볍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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