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덟, 두 아이의 엄마. 어느 날 갑자기 어릴적 꿈이었다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5,6년만에 작가로 살고 있다. 개인전, 초대전, 아트페어에 참여하다, 최근 갤러리와 손을 잡고 작업하고 있다. 비전공자가 그림 시장에 진입하기까지의 우당탕탕 과정에서 나를 찾게 되는 여정을 글로 담았다.
그림 그리기, 독서, 외국어 공부, 수학 문제풀기를 즐기며 인생에 뭐 재미있는 게 없을까를 쉬지 않고 찾느라 사서 고생하는 소심한 모험가. 전문대에서 정보처리과를 다니다 편입에 성공해 회계학 전공으로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인테리어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 10년차 수학 과외 교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평소에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걸 칭찬으로 알고 피부처럼 소중히 관리하며 살다가 어느 날, 이렇게 사는 것이 마치 두꺼운 화장을 씻지도 않고 잠들거나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사는 것처럼 불편하게 느껴졌다. 손해를 보는 순간에도 ‘내가 거절하면 상대가 민망할까봐’ 끝내 좋게만 말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고 ‘제대로 거절하는 법’이 알고 싶어서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남을 배려하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칭찬조차 튕겨내고 사는 헛똑똑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결국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걸 독자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본다.
그림 그리기, 독서, 외국어 공부, 수학 문제풀기를 즐기며 인생에 뭐 재미있는 게 없을까를 쉬지 않고 찾느라 사서 고생하는 소심한 모험가. 전문대에서 정보처리과를 다니다 편입에 성공해 회계학 전공으로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인테리어 전문가로 일하다가 현재 10년차 수학 과외 교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다. 평소에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그걸 칭찬으로 알고 피부처럼 소중히 관리하며 살다가 어느 날, 이렇게 사는 것이 마치 두꺼운 화장을 씻지도 않고 잠들거나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사는 것처럼 불편하게 느껴졌다. 손해를 보는 순간에도 ‘내가 거절하면 상대가 민망할까봐’ 끝내 좋게만 말하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고 ‘제대로 거절하는 법’이 알고 싶어서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남을 배려하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보지 않고 칭찬조차 튕겨내고 사는 헛똑똑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은 결국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걸 독자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