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최순실 숨은 돈 찾기 드림팀’, 독일 교민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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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은 인턴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은닉 재산을 찾기위해 독일로 나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일 교민들과 힘을 합쳤다.

지난 2일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일 교민들이 ‘최순실 은닉재산 찾기운동’에 똘똘 뭉쳤다”면서 “최순실 일당의 재산을 몰수하여 악의 뿌리를 뽑고, 국정농단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힘을 모으는 모임을 만들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안 의원은 “최순실 일당 은닉 재산을 찾는 새로운 동력이 생겼다. 기쁜 일이다”라며 독일 교민들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즉석 모금으로 적지않은 액수가 걷혔다”며 “최순실 재산을 추적하는 우리 일행(노승일 부장, 안원구 국장, 주진우 기자)을 격려해주신 독일 애국 동포 여러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활약했던 안 의원은 현재 독일에서 최 씨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한 드림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안 의원은 최 씨를 가까이서 보좌했던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과 국세청 조사1국장 출신인 ‘돈세탁 전문가’ 안원구 전 대구국세청장, ‘나는 꼼수다’ 멤버였던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함께하고 있다.

young2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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