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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4주 테슬라 차트 분석 및 대응 시나리오

도쿄박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복잡한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걸 나열하면 보시기에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큰 그림부터 차근차근 보실 때 피로감 없도록 잘 나열하겠습니다. 테슬라뿐 아니라 나스닥은 22년을 기점으로 다시 방향이 완전히 전환이 되었단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21년 10월부터 23년 1월까지 쭉 하향세였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도 모두 공감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조금 특이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23년 1월부터 23년 7월까지는 모든 나스닥 자산이 함께 상승세를 겪었던 '대세상승'의 수혜였습니다. 이 부분도 역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여기서부터입니다. 23년 7월부터 24년 7월이라는 1년의 기간동안 테슬라는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상승을 겪지 못

[주주잡설] 공매도를 앞두고 숏 치기 알맞은 종목 리스트

도쿄박입니다. 아래의 리스트는 선물 매도 포지션에 적합한 종목들을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 숫자 없이 네러티브로만 끌고 온 종목으로서 과매수 지점 2.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공매도 시즌에서 과매수 된 영역에서 공매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 1분기 실적 시즌에서 공매도 줄어들며 염가매수를 할 전략일 가능성이 높은 종목 3. 삼양식품 - 밀양공장 증설분 매출이 1분기 실적에 잡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차트상 과매수 + 이격도 관점에서 숏치기 알맞은 상황 - 트럼프 관세 정책에 의해 수출 업체 타격에 따른 주가 조정 우선은 이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짚어드린 종목입니다. 국장의 순환매 특성상 시세를 한번에 받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에를 잡아 본 상황인데 현재 증시를 전체만 놓고 보자면

아마 반도체 마지막 바이콜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전공정 저평가주들 보세요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오늘은 불필요한 서론 없이 본론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증시가 바닥을 찍고 반등해오는 과정에서 수많은 섹터가 주목받았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전공정 관련주들이 있습니다. 반도체 섹터가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왔고 앞으로도 핵심이 될 거라는 데 이견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종목이 동일한 흐름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더 늦으면 오히려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돌아보면 작년 하반기 국장은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2024년 초반, 금투세 이슈부터 시작해 계엄빔까지 맞으며 국장은 제대로 된 반등 한 번 하지 못한 채 질질 끌려다녔고 그러는 사이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지쳐 나가떨어졌었죠. 사실 저 역시 반도체 섹터의 반등을 처음부터 확신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

[주담통화] 세경하이테크(148150) : 세스맷 퀄, 기사화는 언제?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오늘은 세경하이테크 IR 담당자님과 전화통화 연결이 되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스맷과 북미 향 폴더블폰 이야기가 메인인데요, 긴 말 필요없이 궁금했던 내용들 함께 보시죠. ▼ 세경하이테크 기업 분석 편 Q1. 이전에 공시했던 시드 합작법인 UTG 신사업 관련해서 세경이 PL 합지해 주는 사업인지? 아니면 UTG 자체를 세경에서도 후가공 하는건지? A1. 현재 사업 논의 진행 중에 있음. UTG 신사업에 대해서 확정된 건은 아직 없음. Q2. 4분기 실적 컨센 평균정도로 보고 있는지? 현재 매출 600억에 영익 50억 정도 추정하는 것 같음. A2. 지금도 결산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힘들 것 같음. Q3. 폴더블 향 추가 증설 공시는 추가로 나올 예정인지? A3. 안 나올 것 같음. 이전 공시에서 시설 투자 금

[주주잡설] 사운드하운드(SOUN) 하락: 엔비디아의 13F에서 얻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엔비디아의 13F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은 NBIS와 WRD의 편입인데요, 두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저는 또 다른 아이디어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SOUN은 현재 매출 대비 50배의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엔비디아가 홀딩하고 있었다는 프리미엄이 매우 크게 반영되어 이 정도를 유지했던 것이죠. 엔비디아 홀딩 목록에 들어가기 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가치 평가였습니다. 엔비디아가 매수하기 전까지는 1달러에서 4달러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던 녀석인데, 2024년 1Q 13F 당시 엔비디아가 매수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8달러까지 뛰고 이후로도 레벨업 된 주가 상태를 유지했죠. 그런데 이제 그 뒷배경이 없네요? 그렇다고 사업적으로 해자가 엄청난 것도 아닙니다. 이 기업은 음성 대화 AI를 개

[주주잡설] 놓치지 않을 거예요 (feat 자율주행 & 우주)

안녕하세요 이주성 클래식입니다. 무난한 국장의 시장 난이도를 보이고 있는 와중, 시장에 대한 개인 생각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점검사항 확인하겠습니다. 1. 체크리스트 : ① 코스닥 거래대금이 연속적으로 7후반~ 8조 이상을 유지하는지 : Y ② 외국인 (+) 순매수가 연속성을 띠는지 : N (여전히 이랬다가 저랬다가 알 수 없는 사춘기 외국인) ③ 1) 환율 2) 미국10년물 국채금리가 스파이크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는지 : Y ※ 체크리스트에 대한 개인 코멘트 : 1월 20일 "국장, 이번 주만 잘 넘겨보자" 편 내용 中 "환율과 10년물 국채 금리는 고점을 계속 높여 가면서 조정을 주는 형태라, 아직까지 확실한 진정 추세라고 하기에는 섣부르나, 거래대금만 봤을 때 저는 22년 무려 1년 동안 유지된 하락장세가 끝나고 상승 랠리를 7개월간 달린 23년 1월과 유사하게

[산업클럽] 범용 반도체 반등 시그널?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최근 3일 동안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관련 주식들이 강한 반등을 보였는데요, 그 배경에는 범용 반도체 제품들의 재고 소진과 관련된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아직은 공급 조정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에 불과한지를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NAND 플래시 시장에서는 주요 제조사들의 감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내 업계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격 상승 조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선단 공정 전환을 위한 테크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자연 감산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NAND 시장의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죠. 또한, 글로벌 IT 시장

[산업클럽] 애플 폴더블 향 벨류체인 근황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는 단연 ‘폴더블폰’입니다. 삼성전자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따라오고 있으며,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여부와 그 영향이죠. 애플은 아직 공식적으로 폴더블 제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다양한 루머와 공급망(SCM) 동향을 살펴보면 조용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이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UTG(초박형 강화유리), 발광소재, 메탈플레이트 등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은 애플의 공급망 전략에 따라 큰 기회를 얻을 수도, 경쟁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오늘은 폴더블 아이폰과 관련된 국내 주

중국 투자, 저도 30% 수익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파이닉스입니다. 딥시크 R1의 발표 이후, 중국 증시에 대한 자금 유입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민이 드는 부분은 당연하게도 "지금 들어가도 되나?"라는 부분이겠지요. 오늘의 글에서는 구독자님들이 갖고 계신 이러한 물음표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딥시크가 크게 이슈화된 이후 저는 중국 투자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접근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앞의 글에서 "이제 부터는 중국 투자를 멀리할 필요가 없다, 만약 한다면 지금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밝혀왔죠. 이후 중국 증시는 크게 올라서 YINN은 TQQQ 대비 무려 37.68% 오퍼퍼폼 중입니다. 같은 기간 텔레그램에서 종종 브리핑해드렸던 것처럼 저 또한 중국 투자 비중을 계속 늘려왔고, 그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질문

[주담통화] 대덕전자(353200) : AI 가속기 향 MLB 양산 시작

▼ 대덕전자 기업 분석 컨텐츠 안녕하세요 느낌이입니다. 오늘 대덕전자 IR 담당자분과 통화 나눴던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통화는 대덕전자의 AI 가속기 향 MLB 기판 관련 소식과 2025년 전망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해봤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바로 보시죠. Q1. 4분기 실적 발표 관련해서, 적자를 낸 이유가 단순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맞는지? 다른 이유는 없는지? A1. 제조업 특성상 가동률이 떨어지면 고정비 부담이 커짐. 그래서 가동률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영업 손실이 날 수밖에 없는데 자사가 원래 항상 70% 이상의 가동률을 달성해 왔다면 이번에는 미달이 나면서 BEP 수준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것임. 결국 고정비는 고정되어 있는데, 매출이 안 찍히니 고정비 부담이 증가해 영업 손실이 났다고 이해하면 됨. Q1-2. 따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