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중국 거명하며 "동중국해에서 일본 주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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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11.14. 오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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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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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중국을 직접 거명하면서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기시다 총리는 "동중국해에서 중국에 의한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활동이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남중국해에서도 군사화와 위압적 활동 등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8월 중국이 대만 인근 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면서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도 지역 안보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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