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모더나 BA.4·5 2가백신 허가 사전검토 착수

입력
수정2022.10.28. 오후 5:03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더나의 두 번째 개량백신의 비임상·품질 자료에 대해 사전검토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한 병원 주사실에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이 준비돼 있다./사진=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모더나의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용 개량백신(2가 백신)의 허가 작업에 착수한다.

식약처는 모더나가 제출한 두 번째 2가 백신의 비임상·품질 자료에 대해 사전검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전검토를 시작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BA.4·5 변이에 항원을 각각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2가 백신이다. 지난달 국내에서 허가받은 모더나의 BA.1 기반 2가 백신에 이어 개발한 두 번째 개량백신으로 추가접종에 활용된다.

모더나의 두 번째 2가 백신은 지난 8월31일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 19일에는 유럽에서 조건부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선 모더나와 화이자의 BA.1 기반 개량백신 2종과 화이자의 BA.4·5 기반 개량백신 1종이 추가접종 백신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