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 이제 시작입니다."
강원FC 구단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연이은 '극장골' 승리에 폭풍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강원은 지난 29일 원정으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양현준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4무4패 무승 행진을 달리다가 9라운드 FC서울전(3대2 승)에 이어 연승을 달리며 10위로 올라섰다.
이에 김 지사는 구단주로서 폭풍 감동을 받았던 모양이다. 김 지사는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격려 메시지를 선수단에 보내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메시지에서 "후반 추가시간, 기적의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강원FC의 2연승을 축하드립니다"라면서 "폭발적인 돌파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선사해 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여러분께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 우리가 흘린 땀방울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라며 강원의 더 높은 도약을 기원했다.
지난 9라운드 FC서울전에서도 강원이 이웅희의 극장골로 승리했을 때에도 김 지사는 강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