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도 무너지지 않는 경제 교육
부자는 돈 버는 법이 아닌 돈 지키는 법을 물려준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내고 싶다면
돈을 바라보는 시선을 180도 바꿔라
잃지 않는 자산 관리로 세대를 잇는 방법
우리나라 부모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불안정한 재정 상태로 인해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불안을 토로하는 유형과 과도한 소비를 하며 언제나 아이에게 풍족함을 느끼게 해 주는 유형이다. 첫 번째 유형은 어려운 시기를 보낸 50~60대 부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두 번째 유형은 과도한 소비를 이끄는 유행에 빠진 30~40대 부모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모의 이러한 행동과 생각은 아이에게도 자연스레 영향을 끼치게 되어, 성인이 된 아이는 돈을 모으려 해도 자신에게 맞는 돈 관리를 할 수 없다. 결국 부모 세대에서 부를 많이 쌓아 올렸다 해도 자녀 세대에서 다시 부의 끈이 끊어지기 마련이다.
《부의 마인드》는 세대를 이어 온 부의 개념에 대해 정의하며, 부모가 가져야 할 부의 마인드와 함께 아이에게 필요한 경제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세렌시아는 조부모님으로부터 시작된 특출난 경제 교육의 경험을 세대를 이어 자녀에게도 전수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세렌시아만의 경제 교육법과 돈 관리법을 모두 공개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돈에 호기심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부터 재테크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다양한 예시와 상세한 설명으로 부모와 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돈’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필요하다. 그런 ‘돈’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가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자 자산이며 가치가 된다. 이 책이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
세대를 거칠수록 부자가 되는 경제 수업
아이가 돈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의 역사가 짧아 돈을 가르친다는 개념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몇몇 부모 세대는 아이가 돈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면 “너는 몰라도 된다”며 가볍게 넘기기 일쑤다. 또는 아이가 부족함 없이 컸으면 하는 마음에 형편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하곤 한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소비를 보며 사랑을 느끼기보다는 ‘우리집은 얼마든지 쓰고 살아도 되는구나’를 배우게 된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답습하기에 부모가 먼저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경제관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부자들은 아이에게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돈을 지키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1대에서 아무리 큰돈을 벌었다 해도 후대에서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다시 가난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부의 마인드》의 저자 세렌시아는 조부모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특출난 경제관을 현재의 흐름에 맞추어 자녀에게 물려주고 있다. 돈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과 제대로 된 소비 방법뿐만 아니라 자산을 불리는 돈 관리법과 잃지 않는 투자법 등을 다루며 자산을 쌓아가고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경제 교육을 모두 담았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부터 투자 기본 소양을 기르는 방법 등을 담아 돈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 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올바른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 소비 욕구를 지연하는 방법, 용돈 사용 방법 등을 알려 주며 저축보다 중요한 제대로 된 소비 방법을 공개하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재테크 적성을 파악하는 방법, 투자할 때는 필요한 자세 등을 소개하며 품격 있는 부의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록에는 나이에 맞춰 반드시 필요한 실전 재테크 조언과 증여 플랜 등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부의 마인드》는 3대째 성공적으로 이어온 그들만의 부의 습관이 담겨 있다. 특출난 부의 마인드라고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닌 평범한 누구라도 시작할 수 있다.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기를 바라며, 아이는 그런 부모를 보며 자연스럽게 부의 세대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