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MBN스타 취재 결과, GOT7(갓세븐) 진영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2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지하철 역사나 주택 등 사유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20 수해 이웃돕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수해 피해 복구 및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진영은 2000만 원을 남몰래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GO7 멤버들과 3000만 원을 기부, 올해 초에는 호주 산불로 피해를 본 코알라, 캥거루 등 야생동물의 보호와 서식지 복원 등을 위해 환경운동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영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김나영, 홍윤화-제이쓴 부부, 유병재, 가수 장윤정, 김종국, 배우 유인나, 신민아, 김우빈 등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