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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남이 이끄는 시장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https://blog.naver.com/groovy0608/223473043851 원베일리는 가격도 높지만, 매물도 많지 않아 거래가 많이 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베일리가 세워준 25평 30억 신고가가 인근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의 사업성을 끌어올려주고 지켜주는 방패역할을 하고 있죠. 또한 원베일리가 세워준 신고가가 인근 준신축 및 구축의 거래량 또한 끌어올려주고 있습니다. 반래퍼와 아리팍 거래가 5월 중순부터 말까지 거래가 꽤 많이 되었습니다. 반포자이는 3월에 거래의 포문을 먼저 열어 주었고, 그 이후 거래가 반래퍼와 아리팍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최근 거래가 재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남, 서초 어느 단지나 더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긴 하나,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반포래미안퍼스티지 33평은 이 이후 38억대 거래가 더 있고, 이

이번 주, 강세장 신호가 포착되는 지역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아직 시장은 대부분 전고점까지 가지 못한 곳이 대부분. 상승장이라기보다는, 회복 중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래될 때마다 언론에서도 대서특필하고, 거래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가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 역시, 일부 평형과 일부 단지들은 신고가가 나오고 있지만, 5월까지만 해도 늘 신고가 거래만 나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고가 거래가 나오는 한편으로는, 이전보다 하락한 거래가 섞여서 나오기도 했고, 도곡렉슬 등 강남권 아파트가 많이 팔린다고 <빨리 사세요!>라고 부추기는 일부 부동산이 있긴 하지만, 거래된 가격을 보면, 아직 이전 전고점인 32억에 한참 못 미치는 28억~29억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 거래량은 예전 월평균거래량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집도 안 보고 계약금을

연휴 기간 잠실부터, 헬리오시티, 강동구 고덕동, 그리고 암사동까지.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잠실 이번 연휴 분위기 BY 리틀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6월 잠실 엘리트 거래 상황과 분위기, 그리고 함께 다루어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구독자 전용으로만 전해드리겠습니다. 삼청대잠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이 일단 보류되었다, 서울시 도계위 내부에서도 과연 토허제가 주택시장 안정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이번 주,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매수를 문의하는 전화가 늘고 있고, 실제로 방문약속도 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매수 입장에서는 허가제가 풀리면 갭투자가 가능해져 금액이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다른 지역을 검토하다가 보류하고 다시 잠실로 후보지를 좁히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매도하는 입장에서는 허가제가 풀리면 <나는 더 받을

서울 도심 출퇴근 주거지 : 7억 예산으로 수도권 구축만 보는 당신에게 바치는 글

나름 지역 내에서 입지나 기반시설이 우수한 편에 속하고, 1기신도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으로 일부는 현황용적률이 높아도 앞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바삐 출퇴근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런 고민들을 해보실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이런 실수요자분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해답을 부지런히 제시해드리고자, 서울 7억 이하 아파트 분석 : 당신이 압구정 아파트 시세를 검색할 때, 누군가는 조용히 갭투자를 하고 있다(1) (naver.com) 구로구 7억이하아파트/ 광명뉴타운보다 저렴한 구청근처 재건축 vs 역세권 직주근접 초기재건축 (naver.com) 예산이 적다고 서울을 포기하지 말자(2) (naver.com) 제가 대학로에서 근무하던 초년생시절, 가장 부러워했던 분은 바로 명륜 아남아파트에 거주하던 동료 선배였습니다. 저는 지하철

예산이 적다고 서울을 포기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많은 분들이 내집마련, 갈아타기를 위해 부동산을 찾으셨고, 생각보다 오른 가격에 당황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도심권에서는 경희궁자이 33평이 20~22억 사이 거래가 되고 있고, 마포에서도 오후 늦게까지 부동산 소장님들을 따라 집을 보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지난 주, 그리고 지지난 주보다는 마프자와 마래푸. 다소 거래의 활력은 다소 떨어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미 살 사람은 많이 사기도 했고, 무엇보다 거래할 매물이 많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공덕1구역 마포자이힐스테이트를 기다리며 계산기를 두드려보기도 하고, 일부는 인근 공덕삼성래미안5차 대형평형이나, 공덕역 인근 주상복합 단지, 또는 다른 대안을 찾아보며 수요의 틈새를 찾

이번 주, 강세장 신호가 포착되는 지역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아직 시장은 대부분 전고점까지 가지 못한 곳이 대부분. 상승장이라기보다는, 회복 중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래될 때마다 언론에서도 대서특필하고, 거래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가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 역시, 일부 평형과 일부 단지들은 신고가가 나오고 있지만, 5월까지만 해도 늘 신고가 거래만 나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고가 거래가 나오는 한편으로는, 이전보다 하락한 거래가 섞여서 나오기도 했고, 도곡렉슬 등 강남권 아파트가 많이 팔린다고 <빨리 사세요!>라고 부추기는 일부 부동산이 있긴 하지만, 거래된 가격을 보면, 아직 이전 전고점인 32억에 한참 못 미치는 28억~29억대를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 거래량은 예전 월평균거래량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집도 안 보고 계약금을

예산이 적다고 서울을 포기하지 말자(2)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앞편에서 재건축 가능 단지로 소개한 공덕현대와 마포현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제시가 있었습니다. 의견들을 읽으면서 역시 마포는 마포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심도 다른 곳에 비해 여실히 크지만 입지와 주거가치를 생각하는 각각의 생각도 크고 작은 차이가 있었으니까요. 특히 강북 도심 대부분이 그렇지만 경사도 등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도 있는데 마포현대나 공덕현대는 이 부분에 대한 우려도 꽤 있는 듯 합니다. 다만 1980년대에 지어질 때는 지형 극복을 못 하고 땅의 생김새에 따라 지었다면 현대의 재건축은 어느 정도 지형 단차를 극복해내는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포 일대에선 일부 단지만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단지들이 경사도 문제를 안고 있는 지형이고

신당8구역 ㅡ 욕먹을 각오로 다음에 사라고 말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신당동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죠. 바로 같은 신당동이지만 인근 남산타운, 행당동이나 옥수동은 구릉지 경사로에 위치한 반면 이번에 관처난 신당8구역 및 일사천리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신당10구역 모두, 귀한 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당8구역은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초역세권에, 3·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도 도보로 이용할수 있으며, 무려 2·6호선이 교차하는 신당역, 2·4·5호선이 지나는 DDP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모두 지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구역옆에 위치한 1천세대 미만의 2011년식 준신축 청구e편한세상. 시세가 짱짱합니다. 최근에도 33평 기준 세낀 매물이 14억선에 거래가 되고있고 입주물은 15억선. 전세는 최근 8.5억 매물이 모두 거래되고 9억 1개 남아 있습니다. 신당8구역은 2007년 5월 정

이 매물들, 재개발 급매 맞나요?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블로그로 검색을 하다보면, <재개발 급급매>, <재개발 초급매>라고 올라오는 매물들을 보게됩니다. 아, 그때 그떄 올라오는 지역이나, 매물들도 트렌드가 있긴 한데요. 요즘 올라오는 지역이나 매물들은 유독 이문, 성남, 북아현 등이 눈에 띄이죠. 초기재개발들은 많이 포스팅이 줄었구요.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고 찾으시는 물건들이 많이 포스팅되기도 하고, 진행이 많이 된 재개발들은 프리미엄이 그사이 많이 내려가서 접근 가능해지고, 초기재개발 초투금이 커서 매력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성남과 이문동쪽은 재개발 부동산 중개사님들이 매물을 꽤 많이 올리시기도 하고, 여기가 딱히 <급매>가 많기보다는, 그냥 부동산 소장님들이 정말 부지런하기도 하십니다 :) 그런데, 이 블로그에 자주 나오

6월 첫주말 거래 3대 키워드 : 정중매, 정중고, 정중진 by 리틀백

안녕하세요, 리틀백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어느 지역을 가도, 5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2주 간 정신없이 바빴다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은 더워진 날씨 탓인지, 또는 다가오는 연휴 탓인지, 또는 다소 오른 가격에 당황한 실수요자들이 발길을 돌려서인지, 반포, 잠원, 그리고 분당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주보다 조용해진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조용했던 주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상암동.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2>의 촬영장소 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했죠. 당시 촬영진들은 상암 DMC의 최첨단 미래도시 이미지와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상암동은 아름다운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크고 작은 공원들과 업무지구가 잘 어우러진 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