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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2018년, 함께 시작할까?"…여자친구, 미리보는 갓콘서트

유리구슬처럼
투명한 목소리들이
 

파워풀한 밴드를 타고
아름답게 나빌레라~
 

그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면
 

시간을 달려온
여섯 소녀들.
 

오늘부터 우리는 ♬
 

(콘서트) 합주를 시작합니다.
 

'여자친구'가 데뷔 처음으로 콘서트를 엽니다. 2018년 1월 6~7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를 개최합니다.
지난 3년을 쉼없이 달렸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갓자친구'가 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년의 땀방울입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목표는 단독 콘서트였습니다. 아마 모든 가수들의 꿈이자 로망 아닐까요? 너무 기대되고 행복합니다." (여자친구) 
'스타캐스트'가 공연 D-30일의 기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지금부터 지난 8일로 시간을 달려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합주를 준비중입니다.
 

연말, 연말, 그리고 연습, 연습….
 

바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컨디션 재정비.
 

큐시트를 다시 잡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총 5가지 시즌으로 나뉩니다. '글래스', '플라워', '어웨이크', '패럴렐', '솔로' 등으로 150분을 구성했는데요.
지금 '버디'에게 필요한 건, 미리보기? 여자친구가 직접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첫 콘서트의 타이틀은 '시즌 오브 걸프렌드'입니다."
 

"여자친구가 학교 3부작이란 테마로 활동했잖아요? 이번 콘서트에도 테마가 있습니다."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했는데요."
 

"시즌마다 콘셉트 변화가 뚜렷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솔로 무대.
 

"절대 뻔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무대를 약속해요" (엄지)
 

"버디가 (제게) 보고 싶다던 그 이미지, 솔로 시간에 확인하세요." (소원) 
 

"제가 홀로 무대에 섰을 때, 웅장함을 최대치로 전달할게요." (유주)
 

"제 솔로는, '누가 봐도 정예린'입니다. 정예린의 정체성을 말하는 무대?" (예린) 
 

"은하일 수도 있고, 은하가 아닐 수도 있는, 그런 무대입니다. 궁금하시죠?" (은하)
 

"상큼함의 절정? 지금껏 보지 못한 귀요미? 상큼미? 그런 무대를 기대하세요." (신비)
 

'스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예린과 신비는 왜 어깨춤을 덩실? 이 안무는 처음인데요.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밖에… 요.
 

"신비롭지?" 
 

"궁금하지?" 
 

그래도 여자친구는 입을 모을 때, 갓자친구가 됩니다. 그 아름다운 화음,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은하는 '부르르', '부르르' 입과 목을 풉니다.
 

"시작할까요?"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집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부르는 노래는? '버디'라면 초성으로 알 수 있어야 겠죠?
 

"ㄱㅈㅎㄴㅁㅇㅇㄴㄹㄱㅇㄷㄱㅇㄷㄱㄹ ♬"
 

"ㅁㅇㅇㄹㅂㅊㄹㄱㅁㅇㅇㄷㄱ ♬"
 

"ㅎㅈㄱㅂㅁㅊㄹㄴㅁㅇㄹㄷㅇㄷ ♬" 
 

"ㅅㅅㅇㅂㅇㅂㅇㅂㄷㄴㅁㅂㄱㅇ ♬"
 

"So, Ready or not?"
 

"♬ 노래 끝났다~"
 

자, 마지막은 '비글친구'입니다. 공연 밴드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여자친구가 놓칠 리 없겠죠.
 

"치.명.보.컬"
 

"파.워.드.럼"
 

"큐.티.보.드"
 

"청.순.보.드"
 

"상.큼.드.럼"
 

"투.잡.예.린"
여자친구가 연말을 반납하고
 

콘서트 연습에 올인하는 이유는
 

2018년의 시작을
 

'버디'와 함께 하고 싶어서!
 

"우리 친구들?"
 

"꼭! 보자~"
아직 예매 못한 버디가 있다고요? 여자친구가 마지막 '영업'을 시도합니다.
 

"L♡L"

글 = 윤소희기자(Dispatch)
사진 = 민경빈·김민정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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