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에 3가지 요구…'대국민 사과·韓탄핵 철회·예산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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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14.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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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대상 이재명·민주당…한덕수 뺑소니 탄핵 철회해라"
"감사원 60억·검찰 589억 복원 필요…범죄자 거리 활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손승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최근 일련의 탄핵 기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철회를 요구했다. 또 감사원과 검찰에 대한 예산 삭감 복원도 함께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29번의 줄 탄핵에 대해 잘못을 시인했다. 반성에 진정성이 있다면 이 대표가 해야 할 일은 3가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 탄핵 남발 및 입법 독주 대국민 사과 △한덕수 총리와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철회 △감사원 예산 60억·검찰 예산 589억 복원 등 3가지 사항을 이 대표에게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29번의 탄핵 소추는 모두 국정 파괴 보복 탄핵이자 이재명 대표의 방탄 졸속 탄핵이었단 사실 여실히 드러났다"며 "탄핵을 받을 대상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라며 야당이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는 주미대사를 역임한 통상 전문가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한 총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국가적 불행"이라며 "최소한 염치가 있다면 한덕수 총리 뺑소니 탄핵을 신속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이 검찰 예산을 삭감하는 바람에 마약 사범 등 감옥에 보내야 할 범죄자들이 거리를 자유롭게 활개 치고 다니고 있다"며 "감사원·검찰 핵심 예산 복원은 국민을 범죄와 비리로부터 보호하는 민생 정치의 첫걸음"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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