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 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겁만 주려고…살해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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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26.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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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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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족들 신고로 현행범 체포

서울 마포구에서 며느리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최정인)의 심리로 열린 70대 남성 A 씨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 첫 공판기일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은) 겁을 주려고 가볍게 칼로 스쳤다고 진술하면서 며느리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8시 20분쯤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며느리 5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가정불화가 범행 동기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며느리는 어깨 부위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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