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미래형 헬리콥터 같은데요?
두바이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 중인 하늘을 나는 '에어 택시'입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321km인데요.
차로 45분 걸리는 거리를 12분 만에 갈 수 있을 정도로 빠르고요.
소음은 헬리콥터의 100분의 1 정도로 조용한 편이라는데요.
전기로 작동하다 보니 오염 물질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인 데다, 조종사 빼고 승객을 네 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당초 2026년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더 앞당겨 내년부터 손님을 태울 수 있을 전망인데요.
누리꾼들은 하늘을 나는 택시 운행을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신기해하면서도, "일단 운행 안전성을 지켜봐야 한다"며 실제 탑승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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