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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12번 프리미엄 해설

2023.08.10. 오전 9:00

2017년 5급 PSAT 언어논리 가책형 12번

동그라미조건 범벅(?)이니 논리퀴즈이긴 할 텐데 사이즈가 꽤 크다. 바로 도망가서는 안 되겠지만 움찔하는 것까진 괜찮다. 문장들도 퀴즈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깔끔한 구조가 아니다.

<차례>

-사고 및 풀이 과정

-객🌰적 난이도 및 코멘트

-질의응답

사고 및 풀이 과정

진술들이 박스를 꽉 채우고 있으니 참거짓 유형일 게 뻔하다. 유일한 줄글 파트에 아마 참거짓 조건이 있을 것 같다.

A국은 B국의 동태를 살피도록 세 명의 사신을 파견하였다. 세 명의 사신은 각각 세 가지 주장을 했는데, 각 사신의 주장 중 둘은 참이고 나머지 하나는 거짓이다.

밑에 <사신 1>부터 <사신 3>까지 3개의 구획이 있는데, 각 구획마다 2T 1F라는 조건이다. 나머지는 별 쓸데없는 문장이니 정보량 0.

이제 기로에 선다. 이 문제를 풀 것인가 말 것인가? 2T 1F가 각 사신에게 적용되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문장이 평소 퀴즈에서 보던 'A는 선정된다' 따위의 딱딱한 형식을 갖춘 게 아니라서 처리속도가 떨어질 게 뻔하다. 만약 그 때문에 시간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2T 1F까지 확인하고 "RUN!"을 시전해도 괜찮다. 자신이 적정 시간 내에 풀이를 끝낼 수 없을 때 도망가는 건 늘 좋은 선택이다. 물론 그 판단이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도망을 안 친다면 어떻게 풀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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